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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체명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개요
1997년 2월 창단음악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유수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극음악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오페라로는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루이자 밀러>, <춘향전>, 푸치니의 3부작 <외투>, <쟌니 스키키>, <수녀 안젤리카>와 <나비부인>을 비롯하여 브리튼의 <알버트 헤링>, 창작오페라 <백범김구와 상해임시정부>등을 연주하였다. 발레로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비롯하여 <지젤>,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로미오와 줄리엣>, <심청> 등을 국내외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1998년 4월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한 뉴욕 및 워싱턴 순회공연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0년 10월에는 영국최고의 발레 전용극장인 새들러즈웰즈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연주하였다. 2001년 이후로 창작오페라 <황진이>, 국민오페라 <안중근>, <시집가는 날>, <오페레타 박쥐>, <눈물많은 초인 박정희>, <토스카>,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국내에서 공연되는 주요 오페라들을 연주하였고,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민간오케스트라로서 모범적인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매년 6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 브람스 음악의 밤,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다시 태어난 베르디’, 베를리오즈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회음악회 등 극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기획음악회 등을 연주하며 창단 이후 매년 90회 이상, 현재까지 6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규모
- 상근단원 수: 46명 - 상근직원 수: 3명
연간 공연횟수
- 정기연주회: 6회 - 비정기연주회: 약 100회
활동내역
1997년 창단연주회 / 제1~6회 정기연주회 1998년 제7~16회 정기연주회 1999년 제17~22회 정기연주회 2000년 제23~27회 정기연주회 2001년 제28~32회 정기연주회 2002년 제33~36회 정기연주회 2003년 제37~38회 정기연주회 2004년 제39회 정기연주회
리뷰
중견 민간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2월 3일 창단 7주년 기념연주회를 가졌다. 장윤성의 지휘로 이루어진 이날의 연주회는 <코지 판 투테 >서곡을 오프닝으로 하여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교향곡 35번 <하프너>, 오보에 협주곡 C장조 등 모차르트의 작품들로 일관되게 구성되었고, 볼프 페라리의 <오보에를 위한 목가적 협주곡>이 국내초연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느긋한 템포를 설정한 장윤성의 지휘는 안정감이 느껴졌고, 거기에 오케스트라는 성급함없이 시종일관 차분하게 반응하였다. 현의 풍부한 울림이 충분히 전해지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탄력감을 잃지 않는 균형 감각이 돋보여 중견오케스트라다운 관록을 보여주었다. (……) 이번 프라임 필의 정기연주회는 창단기념연주회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과시하기보다는 실력파 연주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성숙도니 음악만들기의 안목을 보여준 좋은 연주회였다. - ‘거목을 보고 걸어야 키도 커진다’, 유정우, <객석>, 2004년 3월
연계정보
-군포문화예술회관(Gunpo Culture &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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