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체명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개요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조성규와 실력 있는 젊은 단원들이 모여 1997년 11월에 출범한 순수 민간교향악단이다.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음악을 시작으로 하는 순수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영화음악 등의 대중음악을 포함하는 다양한 장르를 연주함으로써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급문화의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공연해왔다.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및 연 40회 이상의 콘서트와 뮤지컬의 반주를 맡으며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탄탄한 실력을 갖춘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인정 받고 있다. 우리나라 창작관현악의 부흥을 목표로 문예진흥원에서 꾸준히 지원을 받아 매년 ‘창작 관현악의 밤’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작곡자들의 창작 의지를 북돋워 줌은 물론이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좋은 곡들을 발전시켜 세계적으로 알리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규모
- 상근단원 수: 25명 - 상근직원 수: 3명
연간 연주횟수
- 정기연주회: 3회 - 비정기연주회: 10여 회
활동내역
1998년 창단연주회 / 청주CBS방송국 개국 기념음악회 / 무료병원건립 자선음악회 / 결식아동 돕기 자선음악회 1999년 제2~8회 정기연주회 / 뮤지컬 2000년 제9~14회 정기연주회 / 뮤지컬 <부활>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중랑문화예술제 초청연주회 2001년 제15~17회 정기연주회 / 푸른방송 초청 청소년음악회 2002년 제18~20회 정기연주회 / 세계평화아동축제 초청연주회 /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 창작관현악의 밤 2003년 제21회 정기연주회 / 드라마OST 음악회 / 창작관현악의 밤 /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순회공연 / 뮤지컬 <킹 앤 아이> 2004년 창작관현악의 밤
예술가
조성규(趙聖圭, 1957. 3. 18~)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조성규는 연세대 음대 및 교육대학원 졸업하고 런던뮤직컬리지대학원과 템즈밸리대학원을 졸업했다. 런던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LKSO) 상임지휘자와 신원에벤에셀 대학선교합창단, 숭실OB 남성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KBS 열린음악회의 객원지휘자이자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연세대학교 강사이기도 하다.
이미지
팸플릿
리뷰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한국 작곡가의 초상’ 시리즈는 실력있는 음악인들이 관현악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성규는 “한국 작곡가들의 관현악곡들이 다른 오케스트라의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연주될 자리가 있으면 창작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해 창작관현악연주회를 갖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단지 연주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보다 활발한 창작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하면서 조성규 단장은 연주될 작품을 반드시 초연 작품으로만 한정하고 있다. 연주와 창작 모두 중요하므로, 기존의 곡을 반복해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것’을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다. “작곡자에게 주문한다. 지나치게 어려운 작품이 아니라 어떤 오케스트라도 소화할 수 있는 친근한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연주자는 물론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다 보면 세계 연주인들이 연주하고 싶어하는 명곡도 탄생하지 않을까.” 조성규 단장과 뜻을 같이 해 창작 관현악 연주회에 참여하고 있는 작곡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화려하기 그지없다. “돈이나 이득을 떠나서 작곡 활성화를 위해 시도해보자”는 조단장의 뜻에 흔쾌히 동의해준 이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이다. 오는 5월 7일 영산아트홀 연주회에 참여하는 작곡가들은 나인용(연세대 명예 교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고뇌하는 자의 하루>’), 허방자(숙대 교수, 피아노 협주곡 <위대한 벽>), 이문승(서울신학대학 교수, 오케스트라를 위한 < Arisu >), 김유희(연세대 강사, <비문>) 등. 창작 관현악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던 공연은 이제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다른 오케스트라단과 구별짓는 잣대가 되어버렸다. 코리안필하모닉만의 특별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의 활동이 그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그들이 관심을 두고 주력하고 있는 또 다른 활동은 음악을 전파하고 클래식음악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일이다. 바로크음악을 시작으로 하는 순수 클래식 음악은 물론 뮤지컬, 영화음악 등 대중음악을 포함하는 다양한 장르를 연주함으로써 일반 대중과 오케스트라의 거리를 좁히고 고급문화를 대중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1997년 창단 후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노선은 변함이 없다. “대중음악은 대중음악답게, 클래식은 클래식답게 연주한다”는 조 단장의 말처럼, 정기연주회 외에도 콘서트, 뮤지컬 현장에서 반주로 울려 퍼지는 코리안필하모닉의 고급스런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최근 가졌던 드라마OST 연주회는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중음악을 클래시컬하게 듣는 맛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음악회도 코리안필하모닉의 활동 계획에 들어 있는 중요사항이다. 현재 단원들끼리 몇 팀의 실내악단을 조직한 상태인데 5월부터 사람들을 찾아나서는 ‘음악 전파’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음악 접하기 어렵기는 매한가지인 직장인들을 위해서도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른바 ‘런치타임 콘서트’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마당에서 펼치는 공연이다. ㈜청석의 널찍한 앞마당이 1회 예정지.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러한 활동은 음악인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음악에 대한 식견이 높은 관객과 전문 연주진이 음악을 매개로 함께 교감을 나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서도 누군가는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 - ‘한국창작관현악의 부활을 꿈꾼다-코리안필하모닉 상임지휘자 조성규 인터뷰’, 윤은영, < Encore21 >, 2003년 5월
관련멀티미디어(전체16건)
이미지 16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