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단체명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개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음악의 퓨전을 통해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시도를 거듭해왔으며, 현재는 오케스트라의 인적구성까지도 다국적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이래 1,600회 이상 연주회를 가졌으며 100여 회의 TV방송출연 등 장르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직접 순회하며 고급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팝스’의 의미가 어떤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클래식, 세미클래식,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 등의 음악 전 장르를 수용함을 의미한다고 규정한다. 그리하여,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선한 기획력을 발판삼아 오케스트라의 품위와 격조를 잃지 않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곡목을 선정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기치로 삼아 왔다. 더불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연계로 고급문화의 대중화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열린 음악회(가수와 성악가가 한 무대에서 공연 crossover)’ 형식으로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관객들에게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1992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 가족음악축제’를 공연함으로써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2000년 4월 한 분야의 최고를 기록해 두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오케스트라 부문 최다연주 지휘자로 올랐다. 특히, 2000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천진시와 북경시의 초청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중국 데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988년 창단 이래 국내 최초로 1990년 4월 성악가와 가수가 한 무대에서 서로의 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성악가가 대중가요를 부르고, 대중가수가 가곡을 부르는 등의 형식 파괴와 더불어 국내 오케스트라 사상 최초로 퓨전음악을 연주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선한 기획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함께하는 고급문화의 대중화에 역점을 두어 왔다. 지휘자 하성호를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는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것은 물론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준비하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감동적인 무대연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성호 지휘자는 연주 중에 관객을 초대하여 지휘봉을 맡기는가 하면 즉석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관객이 주인이 되는 연주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규모
- 상근단원 수: 45명 - 상근직원 수: 7명
연간 연주횟수
- 정기연주회: 6회 - 비정기연주회: 100여 회
활동내역
1988년 창단연주회 / 자연농원 초청 야외 음악회 1990년 KBS TV 쇼특급 ‘서울팝스와 조용필의 만남’ 1991년 진주MBC 초청연주회 1992년 청소년을 위한 순회 음악회 /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음악축제 / 창단 4주년 기념 ‘재즈 페스티벌’ 1993년 한·흑 갈등을 위한 미주 순회음악회 /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가족음악축제 /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올림픽공원 팝스콘서트 / 청소년을 위한 순회음악회 1994년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가족음악축제 / KBS 열린음악회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95년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가족음악축제 / 정동극장 돌담길 음악회 / 정동극장 정오 음악회 1996년 50·60대를 위한 ‘추억의 클래식, 추억의 소리’ /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음악축제 / 국립민속박물관 개관 50돌 기념 초청음악회 / 96 푸른 음악회 1997년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가족음악축제 / 환경미화원을 위한 음악회 / 근로자를 위한 공단순회음악회 1998년 하성호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 하성호와 함께하는 ‘주부만을 위한 음악회’ / 청소년을 위한 덕수궁음악축제 / 올림픽공원 상설 야외음악회 / 초록동요제 2001년 전국문예회관 연합회 연주 2002년 노르웨이 총리 방한 청와대 연주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03년 지방도시 순회음악회 / 울산시민을 위한 ‘필립모리스 음악회’ 2004년 한미관계 우호증진을 위한 미국 10개 도시 순회음악회 / 창단 16주년 기념음악회
예술가
하성호(河成灝, 1952. 8. 26~)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하성호는 버클리음악대학교를 졸업하고 템플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콤스음악대학원에서 음악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네오파우어음악학교 교수, 버클리음악대학원에서 주는 리차드레비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필라델피아대학시립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웨스트체스트컬리지 강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부산시향·인천시향·광주시향·전주시향·미국 웨스트체스트심포니·브래들헤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및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서울공연예술전문학교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0년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오케스트라 최다연주 지휘자로 선정되었다. 포스터 음반
리뷰
선율의 감동이 동서양을 하나로 만들었다. 굿데이신문㈜이 후원한 ‘시카고 이민 100주년 기념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음악회’가 12일(한국시간) 시카고 노스파크대학 그랜드오디토리움에서 2,000여 관객의 가슴을 적신 채 막을 내렸다. 시카고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에 걸맞게 공연장에는 1,000여 명의 한국인과 500여 명의 미국인들이 한데 뒤섞여 웃음과 눈물을 함께 쏟아냈다. 추상적인 구호에만 그치던 화합은 그대로 현실이 됐고, 태평양의 거리는 한 뼘만큼 줄어들었다.   ‘고급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단장 하성호)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신명나게 무대를 열어젖혔다. 지휘자 하성호씨는 한국인과 미국인 관객 1명씩을 불러 각각 지휘와 노래를 경험하게 하는 코너를 마련, 동서양 ‘화합의 무대’를 자연스레 만들어내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이 끝난 뒤에도 많은 교민들은 ‘앙코르’를 연발하며 감동의 여운을 즐겼다. 시카고에서 이민 12년째를 맞은 한상미씨(48)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라고 해서 솔직히 지루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너무 신나고 감동적이었다. 이민 생활 중 가장 뜻깊은 순간 중의 하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 ‘굿데이 후원 '이민100주년' 친선음악회’, 김우석, <굿데이신문>, 2003년 10월 12일
관련사이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관련멀티미디어(전체17건)
이미지 17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