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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팝스오케스트라
- 단체명
- 모던팝스오케스트라
- 개요
- 1990년대 중반 우리나라 클래식음악계에서도 지방자치제의 활성화와 함께 민간 음악단체의 활동 영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클래식의 대중화’을 위한 다각적인 변화가 모색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원형은 1996년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대표하는 선배 음악가들과 젊은 음악가들이 결성한 ‘한국챔버오케스트라’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대중화된 클래식이라는 모토를 위해서 ‘한국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개정하면서 소수만의 예술에서 벗어나 다수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새천년 문화예술의 취향과 감각을 대중과 교감하는데 새로운 개혁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모던팝스오케스트라’가 창단되었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공연뿐만 아니라, 연극, 무용, 영화 등 음악을 기초로 다른 모든 예술문화들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새로운 문화주체로 활동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2년에는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규모
- - 상근단원 수: 39명 - 상근직원 수: 3명
- 연간 연주횟수
- 약 24회
- 활동내역
- 200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 200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1 ‘사랑의 음악회’ / 찾아가는 문화활동 ‘해설이 있는 작은음악회’ / 사회복지시설 순회음악회 / 낙도지역 순회음악회 1999년~2001년 시민을 위한 음악회 1999년~2002년 푸른 음악회 2001년~2002년 청소년 순회음악회 2001년~2002년 군부대 위문음악회 2001년~2002년 월드컵 성공기원 순회음악회
- 리뷰
-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소외 이웃들에게 해설과 함께 음악을 들려주는 따뜻한 무대가 마련된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단장 홍성용)가 12월 한 달간 펼치고 있는 '사랑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 공연은 문화관광부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소년소녀가장들의 모임터인 꿈동산, 충북재활원, 광주 향림재활원,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인 나눔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가곡, 뮤지컬, 영화음악, 행진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꾸미고 특히 사회자가 연주곡과 악기의 특징 등을 중간중간 설명, 알기쉽게 음악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 공연 도중 관객들의 장기자랑을 감상하고 관객과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연주를 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클래식 금관악기 외에 일렉트릭베이스와 기타, 드럼, 신디사이저로 구성된 '리듬 앤 브라스'의 연주무대도 선사한다. - ‘모던팝스, 사랑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윤영, <연합뉴스>, 2002년 12월 16일 모던팝스 오케스트라(단장 홍성용)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지난 17일 아산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발전과 주민들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3’ 이라는 큰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된 공연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클래식의 이미지를 벗어나 쉽고 즐거운 음악회로 이끌어냈다. 이번에 열린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는 홍성용 단장이 이끄는 12인조 리듬앤브라스 밴드가 출연하여 동요, 만화영화 주제가, 영화 음악, 뮤지컬 음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또, 협연자로 유명 요들송 가수 서용율이 출연하여 <푸른창공에 로프를 던져라>와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와 같은 친근하고 흥겨운 요들송을 들려줬다. ‘클래식의 대중화’라는 모토를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문화관광부 주최의 푸른 음악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와 청소년순회음악회, 국립극장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예술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 ‘해설이 있는 음악회 반응 좋아’, <충남신문>, 200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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