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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단체명
-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개요
-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뜻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오케스트라이다. 1990년 늦가을 창단 작업에 들어가 수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임된 전문연주인을 위촉하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였다. 1991년 발기하여 이일재가 악장으로 선임되고 4월 22일 금난새의 지휘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공연을 가짐으로써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1992년 2월에는 미국 애벌린시장 초청 연주회로 한국교향악단의 위상을 높였다. 9월에는 MBC 방송국 주최의 이태리 칸초네의 밤 연주, 부산 나토얀오페라단의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연주, 10월의 제73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참가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고전, 현대, 바로크, 낭만음악 등 음악의 모든 장르를 다루는 한편 팝과 클래식, 국악과 클래식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계속하여 청중과 함께하고, 소외된 계층을 감싸주며, 참신하고 폭넓은 기획력을 가진 민간교향악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규모
- - 상근단원 수: 52명 - 상근직원 수: 1명
- 연간 연주횟수
- - 40회 이상
- 활동내역
- 1990년 청소년을 위한 초청연주회 1991년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 제2~9회 대구필하모닉 정기연주회 /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 / 팝콘서트 /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제6회 대구필하모닉 정기연주회 / 청소년을 위한 애창곡의 밤 1992년 창단 1주년 기념음악회 / 클래식과 재즈와의 만남 /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 가곡과 아리아의 밤 / 오페라 <라보엠> / 제9회 정기연주회 / 청소년 음악회 / 송년음악회 1993년 신춘음악회 / 교향악축제 / 청소년 음악회 / 창단 3주년 기념음악회 / 5월 음악축제 / 협주곡의 밤 / 정트리오와 소프라노 김영미 초청연주회 / 음악이 있는 여름밤 / 가곡과 애창곡의 밤 / 성탄대공연 ‘주님께 영광’ / 오페라 콘서트 / 교향악축제 / 좋은음악회 1994년 사단법인 기념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1995년 시민을 위한 초청음악회 / 광복 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 오페라 <박쥐> / 협주곡의 밤 / 제17회 대구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 KBS대구가족 음악회 / 오페라 <카르멘> / 한여름밤의 축제 1997년 신춘음악회 / 창단 7주년 기념 3테너 빅콘서트 1998년 오페라 <원효> 1999년 대구사랑콘서트 / 창단 9주년 기념 3테너 빅콘서트 / 대구YMCA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 로타리 송년음악회
- 리뷰
- ‘이야기와 영상이 있는 신나는 음악회’가 16일부터 5일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종웅)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렵고 딱딱한 기존 음악회와는 달리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클래식과 동요 등을 영상, 해설과 함께 들려주며 재미있는 관객 참여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음악회는 먼저 어린이를 위한 동요, 캐릭터송 및 클래식 등을 관현악으로 들려주며 이때 무대 뒤 배경에는 음악과 어울리는 영상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작사·작곡한 ‘피터와 늑대’가 연주된다. 이 곡은 피터,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집오리 등이 각각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에 의해 표현되는 음악동화. 이밖에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반주로 관객과 성악가가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개인 및 단체 협연자와 어울리는 마당이 이어지고 관객을 무대로 올려 연주를 시키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 - ‘이야기와 영상이 있는 신나는 음악회’, 정용균, <동아일보>, 2004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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