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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오케스트라

단체명
경북도립오케스트라
개요
경북도민의 문화적 욕구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창단된 경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3월 예술인, 음악대학교수, 언론인, 음악평론가 등 도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범도민적인 호응을 얻으며 출범하였다. 1997년 8월 단원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 1997년 10월 17일 구미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하여 내외음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으로써 경북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현재까지 정기연주 67회, 초청연주 104회, 특별연주 8회, 기타 9회 등 창단 이후 188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연간 25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젊은 교향악단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클래식음악의 보급과 지역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규모
- 상근단원 수: 78명 - 상근직원 수: 4명
연간 공연횟수
- 정기연주회: 10여 회 - 비정기연주회: 15회 이상
활동내역
1997년 제1회 정기연주회(창단연주회) / 제2회 정기연주회 1998년 제3~10회 정기연주회 1999년 제11~20회 정기연주회 / 오페라 <춘향전> 2000년 제21~30회 정기연주회 / 엑스포 전야제 행사연주 / 경산 시민의 날 초청연주회 2001년 제31~41회 정기연주회 / 푸른방송 초청 청소년음악회 2002년 제42~53회 정기연주회 / 밀양예술제 초청연주 / 수능시험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연주 2003년 제54~64회 정기연주회 / 경주EXPO개막제 초청연주 / 청소년음악회 / 대동시온재활원·대동시온요양원 초청연주회 2004년 찾아가는 연주회
예술가
이형근 (李亨根, 1951. 3. 12~)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교향악단원을 시작으로 서울브라스퀸텟을 결성·주도하였고 광주시향 수석단원 등 트럼펫연주자로 활동하였다. 1980년부터 경북심포니(전 바로크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재정적 뒷받침 없는 지방 민간교향악단의 험난한 운동에 뛰어들어 20여 년간 영남지역의 클래식음악보급에 헌신하였다. 그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국 지금의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창단되었고 초대 상임지휘자로 창단 7년만에 현재 80여 명의 정예단원들이 경북도민을 위해 수준 높은 연주로 클래식음악을 선사하는 소중한 단체로 발전시켰다. 그는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우종억 교수와 박성완 교수에게, 러시아 성페테스부르크 국립음대의 알렉산드 알렉세이브 교수에게 지휘를 배웠다. 도향의 지휘를 맡을 때까지 대구시립오페라단의 음악기획 겸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대구오페라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지휘, 영남오페라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지휘, 러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국립바르나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고 대구시향을 비롯, 국내 여러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그의 지휘는 음악의 선과 구도를 강하고 선명하게 발전시키며 클라이막스를 이끌어내는 치밀한 해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풍부한 교향악단 운영 경험으로 단원들과의 인간적인 조화로 앙상블을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와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리뷰
경북도립예술단이 도내 순회공연을 하면서 도민들의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고 연주회 중 ‘음악수업’도 곁들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립국악단과 교향악단은 청소년들에게 초점을 맞춰 미래의 청중확보에 힘쓰고 있다. (……) 교향악단도 2일 의성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24일에는 칠곡군 낙동강 둔치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향악을 듣지 못한 도민들에게 악기를 소개하고 지휘자가 곡명과 해설을 통해 ‘음악수업’을 하면서 서곡, 관현악 순으로 진행한다. 또 일반 교향악단 연주에서 보기 힘든 대중클래식과 영화음악까지 연주한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이형근 상임지휘자는 “음악전문인들만의 연주회가 아니라 청중 속으로 들어가 청중들의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음악갈증 시원하게···, 경북도립국악단·교향악단 순회공연 중 곡해설 곁들여’, 이진산, <영남일보>, 2000년 6월 3일 경북도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형근)의 제54회 정기연주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새봄 음악회는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바치는 곡을 비롯, 봄의 정취를 잘 표현한 교향곡과 왈츠, 행진곡 등 경쾌하고 활기찬 레퍼토리로 짜여졌다.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가장조를 시작으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 25번 사단조 제 1,2,3,4악장을 들려준다. 이어 멘델스존의 <결혼 행진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가상곡> 등을 연주하게 된다. (……) 도립교향악단도 오는 5월 2일 청송군 청송고교 강당에서 ‘청소년협연 연주회’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10차례, 방문연주회 14차례, 위문·초청연주회 16차례를 갖는다. - ‘도립교향악단 방문연주 시작’, 진용숙, <경북일보>, 2003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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