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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협주곡

작품/자료명
태평소협주곡
작곡가
김만석
장르구분
창작국악
작곡가
김만석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과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신악회창작음악콩쿠르 입상 등을 거쳐서, 작곡가와 편곡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양적인 작품이나 기존의 곡들을 많은 편곡을 하고있는데, 그가 국악기의 특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편곡은 연주자 입장에서 가장 연주하기 편해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가야금을 소재로 한 <정선>, <무제> 가야금협주곡 <어느 늙은 무당에게>, 그리고 서양악기와 함께 연주하는 <대금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우해령(又解令)> 실내악 <겨울산> 관현악 <진국명산>, <민요이제>, <달의 환상> 등의 작품이 있는데, 그의 작품은 화려하거나 현란한 기교를 요구하기 보다 잔기교를 배제라고 소박하고 진지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또한 20세기 후반에 정착하면서 소외된 악기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곧 대학에서 전공을 두고 있지 않거나 그다지 각광을 받지 않는 악기를 위한 독주곡이나 협주곡을 쓰면서, 국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태평소와 대아쟁을 사용한 독주곡이나 협주곡은 우리나라 국악창작사에 있어서 가치로운 작품으로 꼽을 수 있겠다. 대아쟁협주곡으로는 <정선기행>, <천축>이 있고, 태평소협주곡으로는 <무녀도>가 있다. 그는 동해안 별신굿과 같은 굿음악에 관심이 많다. 태평소는 음역이 좁은 편이어서 작곡하는데 한계가 있고 무리가 따르는 것이 보통인데, 작곡가는 이런 한계를 극복해면서 태평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태평소협주곡은 그가 한 때 음악의 경험한 동해안 무속집안인 김석출 일가의 삶과 예술에서 소재를 얻어 전개한 작품이다.
김만석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졸업 ·동아음악콩클 및 신악회창작음악콩클 입상 ·MBC방송음악(가요)편곡 담당(1996-2001) ·KBS국악관현악단 어린이음악회 및 기획연주 객원지휘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객원지휘 ·현 중앙대,한양대,수원대,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중앙창작음악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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