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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스케르쪼-최승준

작품/자료명
3인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스케르쪼-최승준
음반정보
창악회작품집, 1990
작곡가
최승준
장르구분
1980년 이후
내용
이 작품은 가장 보편적인 타악기의 재료인 쇠, 나무, 가죽으로 된 세 개의 악기그룹이 서로 음색의 대조를 이루면서 비교적 난해하지 않은 리듬 속에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유스럽고 유머러스하게 구성한 곡이다. 1990년 9월 10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있었던 한국과 소련 작품교류의 밤에서 초연되었다.
최승준
서울 출생, 1965년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197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1984년 미국 아메리칸콘서바토리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다. 1972년부터 1982년까지 중앙대 사대부속여중 교사와 계원예고 음악과장으로 있었다. 한양대, 서울대에 출강하다가 1985년에 한국교원대에 전임강사로 임용되었으며, 1987년부터 숙명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창악회 6대 회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이사, 서울음악제 운영위원, 사단법인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및 사무총장, 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이사, 작곡동인 소리목 회장을 역임했다. 작품발표회의 횟수를 확대(연 3회)하였고, 페테르스부르그 국제음악제 참가 및 작곡캠프 시작하였으며 미국과의 국제교류, 일본과 중국 작곡가 초청 세미나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목록
교항조곡 <네 개의 겨울 풍경>(미발표, 1984)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세 개의 단편>(1998) 오페레타 <시집가는 날>(1980)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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