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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관동별곡

작품/자료명
신 관동별곡
음반정보
<듣고 싶은 우리음악> 제3집 <br>,&nbsp; 백대웅 가야금 작품집, 1999
작곡가
백대웅
장르구분
창작국악
내용
전통음악의 어법을 이어 받되 오늘의 감각에 맞는 것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를 서양악기를 통해서 실현해 보기도 한다. 즉 악기는 어디까지나 도구이므로 거기에 담는 음악의 내용만 확실하게 우리 고유의 음악 어법이면 우리 음악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음악사는 전래된 외래의 악기가 결국 우리의 악기로 토착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서양악기를 향악기화 하는 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과제인 셈이다.
예술가
백대웅(1943.3.18~ ) 광주 출생. 음악학자. 작곡가. 1961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1966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1981년 동 대학원 국악과를 졸업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해병대 5여단 및 사령부 군악대장, 1971년부터 1984년까지 KBS FM부 차장을 역임했다. 1984년에 전남대 예술대 국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중앙대 음대 한국음악과 교수와 음대 학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장으로 있다. 1986년에 대한민국 작곡상 국악부문 수상, 1991년에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전통음악의 선율구조<(1982), <인간과 음악>(1988), <다시 보는 판소리>(1996) 등이 있으며, 공저로 <전통음악개론>(1995)이 있다.
연계정보
· 관련도서 <한국작곡가사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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