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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어-한성석

작품/자료명
못잊어-한성석
작곡가
한성석
장르구분
1954년~1979년
내용
1969년 간행된 작곡가의 가곡집 <달과 꽃의 이야기> 속에 수록된 이 곡은 다른 어떤 곡보다도 서정적이고 맑은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변화감 있는 독일식 가곡 형식에다가 반주에서 왼손은 셋잇단음표로 일관하고 오른손은 반박자씩 늦어지는 싱코페이션적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가사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잊어 생각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긋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잊어 생각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긋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예술가
한성석 (韓聖錫 1928~ ) 작곡가. 강원도 춘성군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과 3년을 수료했고 경희대학교 문리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1958ㆍ1959년 문교부 주최 제6ㆍ7회 전국음악경연대회 작곡부문에서 입선하였고, 1969년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에 들어가 김세형에게 지도받고 1971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 춘천에서 은하수 합창단, 서울실내합주단을 조직하고 지휘자로 활약하였고, <자장가>(1959년), <달>ㆍ<동백꽃>(1961년), <산수유>ㆍ<등잔>ㆍ<못잊어>(1967년) 등의 가곡을 작곡했다. 1969년 가곡집 <달과 꽃이야기>를 펴냈다. 1960년 제2회 강원도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음협 강원도지부장을 지냈다. 1970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적 소나타>, <피아노를 위한 소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현악4중주 제2번>을 발표하였고, 현재 경희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작품목록
성악곡 1. 칸타타 <오고사(五高士)> (1958년) 2. 두 개의 서정 가곡 (1973년) 3. 합창곡 <오늘> (1975년) 기악곡 1. 첼로 소나타 (1959년) 2. Piece Music for Pianoforte (1965년) 3. 교향곡 제2번 (1970년경) 4. String Quartet No.2 (1970년) 5. Sonata for Violin & Piano (1970년) 6. 현악을 위한 <낭독> (1973년) 7. for Cello & Orch. (1974년) 8. 무반주 첼로를 위한 <가락> (수문당출판사, 1974년) 9. 피아노곡 <표상> (1974년) 10.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속요(俗謠)> (1975년) 11.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가락> (수문당출판사, 1976년) 작곡집 1. <달과 꽃의 이야기> (음악예술사, 1969년) 2. <표상> (월간음악출판부, 1975년) 3. <연주회용 합창곡집 I> (편곡집, 1975년) 4.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가락’> (수문당, 1976년) 5. <무반주 첼로를 위한 ‘가락’> (수문당,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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