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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작품명
무정
제작
조선영화사
감독
박기채
장르구분
1935년~1945년
출연/스태프
* 출연 김신재, 이금룡, 한은진, 김치근, 김일해, 현순영, 이백수 * 스태프 제작/최남주, 감독,각본/박기채, 촬영/황운조,이병우, 조명/김성춘, 음악/김관, 편집/황운조, 녹음/최인규
내용
일제 초기, 형식과 영채는 정혼한 사이였지만 영채 아버지의 죽음으로 둘은 헤어지게 되고 영채는 평양으로 가서 기생이 된다. 그 동안 형식은 영어 선생님이 되어 선형이라는 인텔리 여성과 약혼을 한다. 자신을 돌보아 주던 기생 계월이 죽자 영채는 형식을 찾아 서울에 오고 형식의 친구인 신우선의 도움을 받는다. 신우선과 영채는 가까워지지만 영채는 형식에 대한 생각으로 다가가지 못한다. 그 와중에 영채는 형식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고민하다가 결혼식을 지켜보고 서울을 떠난다.
예술가(감독)
*박기채 박기채는 일본 동지사 대학을 졸업 후에 교토의 동아 키네마에 입사하여 조감독의 과정을 거치고 일본에서 <청춘 비가>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귀국한 후 1935년 <춘풍>으로 데뷔를 했고 1939년 <무정>을 통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작품 정보
춘풍 (1935) 무정 (1939) 나는 간다 (1942) 조선해협 (1943) 밤의 태양 (1948)
리뷰
*작품해설 춘원 이광수의 소설 <무정>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배우 한은진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암흑한 시대를 살았던 젊은이들의 사랑과 수난을 그린 작품이다. *평론 <무정>은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인데 박기채는 이 원작을 영화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애쓴 나머지 원작소설에 못 미치는 영화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문장>, 김유영, 1939년 12월호, p.216)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기채의 <무정>이 조선 영화인의 제작 역량에 대한 신뢰를 높인 것은 사실인 듯하다. (<조광>, 서광제, 1939, p.156, <한국영화역사 강의>, 이효인, 이론과 실천, 1992, p.274에서 재인용)
관련도서
<한국 영화전사>, 이영일, 한국영화인협회, 1969 <한국영화역사 강의>, 이효인, 이론과 실천, 1992 <한국영화 70년 대표작 200선>, 영진공 기획, 집문당, 1996 <우리영화 100년>, 김종원·정중헌, 현암사, 2001 <실록 한국영화총서(하)>, 김종욱 편, 국학자료원, 2002
연계정보
-무정
관련사이트
한국영상자료원_ 종합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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