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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단체명
국립국악관현악단
구분
국공립단체
개요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초대단장 박범훈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2대 단장 한상일과 3대 단장 최상화 예술감독을 거쳐 현재 황병기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간의 다양한 음악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민족음악 창출과 이를 통한 국악의 생활화 및 세계화를 위해 연중 3~4편의 정기연주회, 창극 및 무용음악 반주, 지방 및 해외 순회공연, 특별 기획공연 등의 연주회를 열고 있다. 또한, 창단과 더불어 25현 가야금, 10현 대아쟁, 대금, 모듬북 등 국악기 개량사업을 시작하였고, 시범 연주회를 통해 그 활용 가능성을 평가받았으며, 연주기법의 다양화와 창작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장르·국적·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진취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소재지: 서울시 중구 장충동(奬忠洞) 2가 산14-67
주요활동내용
1995년~1996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 - 문화체육부 창단식 및 기념연주회 - 국립중앙극장 로비 한미 친선 전통음악제 - 한국종합전시장 광복 50주년 3·1절 기념 문화체육부 구 조선총독부 철거 선포식 연주 국립중앙극장 개막식 연주 -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창극 <수궁가> 연주 -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개량악기 시연 연주회 -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극단 <불> 공연연주 - 국립중앙극장 소극장 <견우와 직녀> -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오케스트라 아시아 일본 공연 - 동경 외 3개 도시 제5회 정기연주회 <왕산악> - 국립중앙극장 소극장 제6회 정기연주회 <가곡의 밤> -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전국국악관현악축제 - 국립국악원 예악당 오케스트라 아시아 일본·중국 공연 - 동경 외 5개 도시, 북경 국립극장 1997년~1998년 박범훈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 국립중앙극장 소극장 오케스트라 아시아 일본 공연 - 동경오페라 콘서트홀 전국 국악관현악축제 - 국립국악원 예악당 창극단 <흥보가>지방공연 - 울산, 여수, 서산, 군포 등 토요상설공연 - 국립중앙극장 소극장 중국북경공연(대통령방중기념) - 21C극원 목요상설공연 - 국립중앙극장 소극장 윤이상추모음악회 참가, 객원지휘 - 평양 1999년 박범훈과 함께하는 국악의 세계 - 국립극장 소극장 한가위 특별공연 - 국립극장 대극장 국립창극단 장막창극 <심청전> - 국립극장 대극장 제16회 정기연주회 - 국립극장 대극장 오케스트라 아시아 중국 공연 - 북경 음악청 제4회 하계특별강습회 - 국립극장 소극장 한·중 국악관현악축제 - 국립극장 대극장 제15회 정기연주회 - 국립극장 대극장 박범훈과 함께하는 국악의 세계 - 국립극장 소극장 수요상설공연 - 국립극장 소극장 국제심포지엄(대통령행사) -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음악극 <천명> - 국립극장 대극장 2000년 2000 찾아가는 국립극장 담양 - 가사문학관 야외무대 오페라 <직지> - 청주 예술의전당 테마공연 <피리를 위한 무대> - 국립극장 소극장 특별연주회 <달아 높이곰 돋아사> - 국립극장 대극장 사랑의 봉사단 공연 - 충주 야외무대 제19회 청소년을 위한 콘체르트 - 국립극장 소극장 국립창극단 <수궁가> 공연 - 국립극장 대극장 중국초청공연(북경, 광주) – 북경 음악청 제19회 정기연주 <진감국사> - 국립극장 대극장 제18회 정기연주 <겨례의 노래뎐> - 국립극장 대극장 KBS FM 국악무대 <천년을 이어주는 우리의 노래> - KBS홀 국립중앙극장 새천년문화축제 - 국립극장 대극장 송년음악회 <로비음악> - 국립극장 대극장 제17회 정기연주회 - 국립극장 대극장 박범훈과 함께하는 국악의 세계 - 국립극장 소극장 국립중앙박물관 상량식 축하연주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의 날 기념공연 새천년의 두드림 - 국립극장 대극장 KBS 국악관현악단 객원연주 - KBS홀 2001년~2003년 제28회 정기연주회 <초록빛 소리물결>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제27회 정기연주회 <겨레의 노래뎐>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제22회 정기연주 <푸른음악회(청소년 협연)>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한민국국악제 초청공연 - 대학로 문예회관 2000 찾아가는 국립극장 광명지방공연 - 광명시 문화회관 기획공연 <봄나들이> - 국립극장 야외무대 제21회 정기연주 <겨레의 노래뎐>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화탐방(극장기획공연)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청와대 행사 참가(몽고 대통령 방한) - 청와대 영빈관 오케스트라 아시아(서울, 일본) - 국립극장 대극장 2004년~2005년 지방연주회 국악콘서트 <잔치> - 을숙도 문화회관 제37회 정기연주회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해외초청연주회 <Sound of KOREA> - 베트남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제36회 정기연주회 <겨레의 노래뎐 - 칠천만 겨레의 대합창>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제38회 정기연주회 <세계평화를 위한 아시아 음악제>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방연주회 <동고동락> -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제37회 정기연주회 <협연의 밤>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특별기획연주회 <디지털 국악감상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제33회 정기연주회 <차세대 명인명창>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제32회 정기연주회 <겨레의 노래뎐> - 국립극장 하늘극장 특별공연 <대보름맞이 달맞이축제>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특별기획공연 <고운소리 우리소리>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예술가
박범훈 예술가이자 철학자, 교육자, 교육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작곡가로서의 활동은 86아시안게임 개막식 작곡 및 지휘를 시작으로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대구유니버시아드 개막식 음악 등에 참여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중앙국악관현악단, 아시아민족악단 등을 창단하여 우리음악의 대중화에 힘을 쏟았으며, 저서로는 <피리산조 연구>, <작·편곡을 위한 국악기 연구>, <한국 불교음악사 연구>, <박범훈의 예술세계> 등이 있다. 2004년에는 그동안 발매되었거나 미발매된 음원을 총정리하여 <박범훈의 음악세계>라는 타이틀로 30여 장의 음반이 출시되었다. - 경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일본 동경 무사시노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일본 동경 무사시노 음악대학원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예술철학 박사 오케스트라 아시아 상임 지휘자 겸 한국대표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교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예술감독 역임 - 상훈 대한민국 무용음악상 수상 KBS국악대상 작곡상 수상 대한민국 작곡 최우수상 국민훈장 석류장 - 주요작품 및 예술활동 작품 : <신모듬> <신내림> <가득(백두산신곡)> <붓다> 등 저서 : <피리산조 연구> <작·편곡을 위한 국악기 이해> 등 한상일 - 경력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국립국악원 민속반 입단 국립창극단 지휘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동국대학교 교수 - 상훈 대한민국 무용음악상 수상 KBS국악대상 작곡상 수상 대한민국 작곡 최우수상 국민훈장 석류장 - 주요작품 및 예술활동 작품 : 울산아가씨 주제에 의한 관현악 <대지풍류를 위한 협주곡>, 무용음악 <맥> <강강술래>, 창극음악 <심청가> <춘향가> 등 저서 : <피리산조 리듬형에 관한 연구> 등
리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틀짜기와 새틀깨기 그리고 새틀세우기” 1995년 6월 19일과 20일 국립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가 있었다. 이 연주는 본격적인 ‘국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음악의 새틀을 짰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놓은 연주였다. 첫째는 우리 음악을 국민의 소리로서 생활화하자는 창단 방향이 우리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이고, 둘째는 우리의 역사적인 음악이 세계화로서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는 민족문화를 회복시키려 우리 음악과 시(노래)와 춤을 한마당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민족 전통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모든 작품이 민족전통에 기반을 둔 창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졌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통을 수립하고 있었다. 새로운 느낌을 가능케 한 무대연출, 풍부해진 관현악의 앙상블 효과, 눈부신 연주기술의 탄력성, 전례가 없을 정도로 다듬어진 앙상블 능력, 단원들의 생동감 있는 연주자세 등 모두가 이전의 다른 연주회와 분명 달랐다. 이성천의 관현악합주곡 8번 <음양의 조화>에서 음양의 대비성과 조화를 타악기들의 빠른 기교의 가능성, 그리고 아악풍의 가락과 <경북궁 타령> 가락이 장단성과 어울려 협주 간의 앙상블 효과를 돋보이게 했는가 하면, 김희조의 <성금련의 흥을 주제로 한 가야금협주곡>은 가야금의 눈부신 기교와 음양의 조절 여하에 따라 앙상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는 우리 전통음악계가 새로운 작곡가들의 작품시대로 들어섰으며, 민족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우리들의 감수성을 음악과 시(노래)와 춤을 통해 총체적으로 회복시킨 본격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들의 창조적 문화가 역사적 기반에서 나오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연주회였다. 곧 한국음악계의 새틀짜기 시대가 새틀바로세우기와 함께 도래했음을 분명하게 선언한 연주회였다.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틀짜기와 새틀깨기 그리고 새틀세우기’, 노동은, <한국음악사학보>, 1996. 6
관련도서
<극장경영과 공연제작>, 이승엽, 역사넷, 2001
연계정보
-신모듬
관련사이트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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