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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박영근

작품/자료명
비가-박영근
음반정보
박영근 작곡집Ⅱ, Marcel 레코딩 스튜디오, 1988, 알렉세이브 알렉산더 지휘,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작곡가
박영근
장르구분
1980년 이후
내용
1947년 평북 비현 출생의 작곡가는 한국 전쟁 이후 생겨난 수많은 이산 가족과 실향민들의 아픔을 남다르게 느껴왔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이별한 후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흐느껴온 세월은 어느덧 50여 년이 넘었다. 이 곡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즈음하여 작곡되었는데,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축제가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국에서 열리는 때,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운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의 애틋한 이별의 슬픔을, 둘째 부분에서는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분들을 위한 진혼을, 셋째 부분에서는 슬픔의 세월 속에서도 재회의 순간을 기다리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다.
박영근
평안북도 비현 출생. 1966년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1973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1977년 동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에 미국 매니스음대에서 디플로마를 받았다. 1967년부터 1970년까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 복무했으며, 1971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연구 지휘자로 위촉된 바 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한양대 음대 조교 및 강사를 거쳐 1981년에 동 대학 전임강사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2년부터 1993년까지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객원교수로 있었다. 창악회, 아시아작곡가연맹 회원이다.
작품목록
서곡 <행당산에 올라>(1989) 첼로를 위한 <독백>(1985) <유민의 노래>(1995) <보석과 여인>(1990)
수상
1977년 동아콩쿠르 작곡부 1위 입상 1979년 미국 젊은이를 위한 현대음악회 주최 작곡콩쿠르 2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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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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