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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이영조

작품/자료명
엄마야 누나야-이영조
음반정보
첼로 정명화&#8226;피아노 정명훈의 듀오집 <恨 &#8226; 꿈 &#8226; 그리움>, 1996년
작곡가
이영조
장르구분
1954년~1979년
내용
<엄마야 누나야>는 우리의 서정적 애창곡으로 그 시의 첫줄만 들어도 우리의 마음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향수어린 선율에 마음이 녹아내리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이 곡은 작가가 1962년 대학 시절에 쓴 곡으로 주선율과 대선율을 첼로와 피아노가 엇갈려 노래하는 형식을 지니고 있다. 사실 작곡가에게 이 곡은 오래된 곡이지만 1996년 정명화와 정명훈 남매가 이 곡을 다시 연주해 음반을 냄으로써 사랑을 받게 된 곡이다. 정명훈은 시적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 곡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연주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한 바 있다. 그리고 함께 이 곡을 연주하면서 자신들은 한국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영조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뮌헨국립음악대학 대학원을 거쳐, 미국 아메리칸콘서바토리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부터 1976년까지 연세대와 서울대에 출강했으며, 1980년에서 1986년까지 연세대 교수로, 1989년에서 1993까지 아메리칸콘서바토리 교수로 있었다.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음악원장을 역임하였다. 이영조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분위기에서 자랐다, 가곡 <바우고개>의 작곡자이자 그의 선친인 이흥렬에게서 음악을 배웠고, 중학교 때에는 김동진에게서 선율작곡과 화성법을 배웠다. 대학에 가서는 나운영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국악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국립국악원 정재국 선생으로부터 향피리를 배우기도 했다.
작품목록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명고>(1984) <줄풍류 Ⅱ>(1995) <황진이>(1999) <황랑>(1995~1996) <농무(農舞)>(1985) 고려 향가 <동동>(1994)
수상
1988년 채동선 작곡상 1993년 시카고 뉴뮤직상 수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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