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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담긴 색채과학

문화포털
2017-04-18

문화이슈 [4월의 생색(生色)]연이은 화창한 날씨에 꽃들은 만개하고, 옷들은 화려해진다. 봄바람, 봄노래, 봄사랑 … 그 어떠한 수식어보다도 강하고 달콤한 ‘봄’은 아마 생색내기를 좋아하는 계절인 듯하다. 그럼에도 밉지 않고 이름만으로도 마냥 설레는 봄! 봄이라는 이유로 4월이 내는 생색을 맘껏 누려보자. [편집자주]    미술에 담긴 색채과학세계적인 컬러 전문기업 ‘팬톤(PANTONE)'은 2017년의 색으로 그리너리 Greenery (PANTONE 15-0343)을 선정했다. 덧붙여 이 색은 ’희망, 자연 그리고 이에 대한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색‘이라고 소개하며 ’격동적인 사회와 정치적 환경 가운데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색이 말을 한다색은 그 자체로도 수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한때에는 ‘블루칼라’, ‘화이트칼라’등의 단어로 계층을 표현하기도 했고, 영어 표현 중에는 ‘I'm feeling blue(나 지금 우울하다).“처럼 색 자체가 감정을 대신하기도 한다. 이처럼 색은 이제 곧 문화이자 그 자체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시각적인 언어가 되었다. 그런데 색채가 위와 같이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이야기는 아니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사진기의 발명과 더불어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미술은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려 하였다. 때문에 강렬한 색채와 이를 극대화 시키는 기법을 활용하여 그림에 색채의 과학을 담았다. 색채심리에 대한 최초의 연구 수행자였던 더치(Felix Deutsch)는 ‘빛은 물리적, 심리적 효과를 갖고 있다’며 색채심리학을 일상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막스 뤼셔(Max Luscher)는 “어린이들은 따뜻하고 밝은 색을 좋아하며, 하나의 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세심하고 덜 충동적”이라고 밝히며 직접적인 색의 사용과 성격의 관계를 말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러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뇌를 알파파 상태로 이끌어 마음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알파(α)파는 사람의 뇌파 중 무언가에 몰두하거나 명상에 잠겨 있을 때 나오는 것으로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들은 뇌의 알파파 상태가 많은 경향이 있다. 빛이 태동하는 계절, ‘색과 빛의 거장들’ 인상파 화가들을 만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가득한 시간을 가져보자. #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展최근 미디어아트 전시가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아트란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만나 첨단과학을 토대로 예술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감하는 예술장르를 말한다. 거대한 화면으로 만나는 움직이는 명작들은 마치 화가들이 사는 공간을 여행하는 여행자가 된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다. 광명동굴이 진행하는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은 가상공간 ‘미디어아트 명화 마을은 관람객이 인상파 거장들의 활동 공간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여행하며 작품 1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인상주의 명화와 광명동굴의 특징을 접목한 체험 존으로 구성되고, 예술과 과학기술, 동굴의 특수성을 결합하여 빛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살아 숨 쉬는 감동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세계 명화감상 교육의 장이 되고,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추억의 데이트 코스가 될 전망이다.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 매체로 만나는 특별한 명화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헤이리스 카페인상주의 화가라 하면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이라 불렸던 프랑스의 클로드 모네를 빼놓을 수 없다. 모네는 매 초마다 빛의 변화를 관찰하여 쉼 없이 움직이는 하늘의 구름과 흐르는 물결까지 화폭에 겹겹이 쌓아 올렸다. “풍경화는 단지 인상일 뿐이고, 순간적인 것일 뿐. 풍경을 그대로 담을 수 없으니 ‘인상’이라고 한 것이다.” 라는 모네의 말은 자연의 빛을 최상의 도구로 이용하는 인상주의를 가장 잘 표현해준다. 이런 모네가 스스로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걸작이라 칭했던 ‘수련’을 고스란히 재현해놓은 카페가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 1번게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헤이리스 카페이다. H.E.Y - Lis는 수련에 감동할 시간이라는 불어문장의 축약어로, 모네, 클림트, 고흐 등의 다양한 명화 레플리카를 감상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갤러리카페이다. 특히 갤러리의 한쪽 벽면에 있는 작품 ‘초록 그림자’ 라는 작품은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 소재의 원작과 비슷한 크기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모네의 정원 속 수련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져보자.#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아무리 미술에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빈센트 반 고흐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서양미술 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천재 화가 반 고흐. 거장이란 말로는 부족한 그의 일생은 어린 시절부터 참으로 고독했다. 그런 그가 유일한 구원으로 삼았던 것이 바로 그림을 그리는 일이었다. 당시 빠르게 변모하던 유럽 도시에서 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채 외톨이로 지내던 그는 화가로 활동한 십 년 남짓의 기간 동안 무려 800점의 유화와 700여 점의 스케치를 남기며 치열한 삶을 살아냈다.예술에 대한 열망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은 그의 작품 속 거친 붓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통해 드러난다. 130여 년 전 고흐가 남긴 명작들에 빛과 음악이 곁들여져 재탄생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혁신적인 디지털기술로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명작의 탄생 배경 및 역사 등의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은 말로 표현 못할 감동을 배가시킨다. 잠들어 있던 그림 위로 되살아나는 반 고흐의 숨결을 느껴보자.# 명화로 사랑을 드로잉하다 - 르누아르(RENOIR) 르누아르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이다. 그의 작품들에는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 있는데 그래서 르누아르의 작품을 감상하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가 붓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사랑이다”는 말을 남긴 르누아르는 삶의 기쁨과 환희를 넘치는 빛과 색체로 표현한 인상주의 화가이다. 이런 르누아르의 작품과 함께 행복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분당에 위치한 르누아르 레스토랑은 르누아르를 테마로 한 식당 겸 갤러리 카페다.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르누아르의 그림과 찻잔들은 마치 그림 한 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벽면을 가득 채운 반짝이는 색채와 빛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묘사해낸 르누아르 그림들은 어느새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 19세기 유럽의 낭만적인 레스토랑으로 이동시킨다. 또한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곳은 보는 재미까지 가득하다. 게다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원 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INFO숨죽여 있던 만물이 살아나며 각자가 가진 색깔을 통해 개성을 뽐내는 봄이다. 자연 만물이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듯이, 사람에게도 어울리는 색깔이 있다고 한다. 뷰티뿐만 아니라 태교 및 음식까지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고 이를 통해 기분전환은 물론, 마음의 균형까지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장소들을 소개한다.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展 자세히 보러가기 헤이리스 카페 자세히 보러가기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자세히 보러가기 르누아르 레스토랑 자세히 보러가기 KSCT 한국컬러테라피협회 건대 카페 ‘바치’ 핑거테라피 컬러체험힐링카페, 슬링펍

문화포털 편집팀

출처 문화포털 편집팀 http://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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