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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 활동에 참여한다

문화포털
2017-01-10

문화이슈 [문화가 있는 2017년을 만드는 5가지 방법]모두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저마다 가슴에 품지만 그 마음가짐이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무리하고 거창한 계획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금연이나 다이어트와 같이 신체적 건강을 위한 신년 목표도 좋지만 문화를 통해 마음의 건강을 찾겠다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포털이 제안하는 ‘문화가 있는 2017년’을 만드는 5가지 방법. [편집자주]Chapter2. 활동에 참여한다2016년 가을, 눈길을 끄는 광고 하나가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걷다 문득 발걸음을 멈추는 중년의 신사. 그가 멈춰 선 곳은 드럼 학원이었다. 그리고 그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잘할 수 있을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한참을 고민에 빠진다. 넘쳐나는 광고 중 하나에 불과한 30초짜리 짧은 영상이었지만,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수줍은 고민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 중년의 신사는 “그래, 한번 해 보자” 다짐하며 광고는 끝난다. 아마 그는 남은 삶 중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므로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행동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같은 맥락에서 떠오르는 드라마가 있다.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 마음까지 뜨끈하게 데우며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디어 마이 프렌즈’이다. 전 세계적으로 도래한 고령화시대에 ‘꼰대’들의 유쾌한 인생찬가라는 주제로 30대부터 80대까지 50년의 세대 차이를 넘나들며 극 중 인물들의 삶의 여정을 섬세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주인공들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속마음을 끊임없이 되뇌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팍팍한 삶에 쫓겨 살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행복의 조건에 질문을 던졌다. 광고와 드라마를 보고 우리가 마음이 동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서 있는 ‘지금, 여기’를 깨닫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의 모습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어진 테두리를 넘어서 자유롭게 자신의 경계를 넓혀가는 것은 행복한 삶의 조건이 되어 가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나이가 많아서,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는 애석하게도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준비가 됐건 아니 건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2017년이 밝은 지 이제 겨우 일주일이 지났을 뿐이고, 우리 앞에는 아직 많은 기회가 남아 있다. 프랑스의 소설가 아나톨 프랑스가 사람들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 의해서 살아간다고 말했듯이, 만약 ‘문화가 있는 2017년’을 만들 계획을 짰다면, 행동하라.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한마디로 2017년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전국의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목표의 반은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여기’의 깨어있는 나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미루지 말자. 춤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서울댄스프로젝트>우리나라 면적의 1%도 안 되는 서울 땅에는 천만 시민이 모여 산다. 내 한 몸 추스르기도, 옆을 돌아볼 여유도 없는 서울살이를 즐겁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춤이다.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춤’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삶에 온기를 불어 넣는 만남을 실현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춤을 추는 동안 잊고 있었던 몸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된다. 몸에서 출발하여 관계로, 관계에서 소통을 통한 자유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지쳐있던 마음의 묵은 체증은 녹아내리고 따뜻한 아지랑이가 피어난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춤을 사랑하고 즐기는 120인의 서울시민 ‘춤단’은 2개월간의 워크숍을 통해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주역으로 성장한다. 춤단은 춤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삶의 기운을 북돋아 도시와 대화하며 서울 곳곳의 평범한 공간을 새롭게 상상하고, 숨겨진 공간을 재조명한다. 도심 곳곳에서 도시의 일상과 희노애락을 춤으로 펼치는 ‘게릴라춤판’과 일탈과 해방을 꿈꾸는 이들의 축제인 ‘서울무도회’에서는 이들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다. 사람들의 몸짓이 곧 서울의 리듬이자 역동이 되는 서울댄스프로젝트에 기꺼이 참여해보자.삶이 예술이 되는 Chance, Challenge, Change <예술로 차차차!>모든 예술은 인간을 품고 있는 대자연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풍경과 계절의 변화를 매일매일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에서 배우고 행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시원한 갯바람을 맞으며 대부도 바닷길을 따라 가다보면 알록달록 예쁘장한 학교 건물이 보인다. 너른 갯벌을 품은 아름다운 선감도에 자리하는 이곳은 열려있는 국내 최대의 예술레지던시, 경기창작센터이다. 5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업 및 전시 공간인 동시에 누구나 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예술학교이기도 하다. 예술이라는 공통분모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고루 갖추어 문턱 없는 예술 교육을 행한다.창의적인 시각과 창작의 즐거움은 나 자신을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인을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차차차’는 회화, 조형, 설치미술, 사진, 음악, 문학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기발한 상상력을 배우고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해 유연한 사고를 기르도록 돕는다. 창의적 가능성을 찾는 찬스(Chance)와 새로운 나를 만나는 챌린지(Challenge), 그리고 예술을 통해 변화를 도모하는 체인지(Change)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만든 작품이 하나의 예술품이 되고, 나아가 지역 문화를 위한 마을가꾸기에 보탬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예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지 몸소 느껴보자.무대 위에서 나의 꿈을 그리다 <인천왈츠>왈츠(Waltz)는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무곡으로 프랑스 혁명 이후 사회 변혁의 시대에 계층 간 벽을 허물기 위해 추었던 소통과 조화의 음악이다. 19세기 초의 유럽은 프랑스혁명의 정신이 사회 곳곳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귀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교춤 ‘왈츠’는 일반 시민들의 삶 속에까지 파고들어 남녀노소와 계층을 가리지 않고 크게 유행하게 된 것이다. ‘인천왈츠’ 역시 세대와 계층, 성별과 지위를 떠나 온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프로그램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특성과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로 매년 시민창작 뮤지컬‘인천왈츠’를 열고 있다. 무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공간이기 이전에, 무대에 서는 사람 스스로가 자신의 힘으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창조의 공간이다. 관객은 그이가 창조한 세계관에 공감하고 비판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또 다른 세계관을 형성하게 된다.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잃어버린 꿈을 찾고 더 나아가 보는 이들의 꿈에도 싹을 틔워보자. 문화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찾아가는 문화마중> 예술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어야 하는 분야이다. 문화마중 프로젝트는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을 대상화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예술로 모든 지역주민들을 환영하며 마중 나간다. 공동체 구성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찾아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역량 있는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한다. 이는 예술이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지는 이들에게 색다른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2012년부터 진행되어온 문화마중은 일방적인 나열식 공연에서 벗어나 행사기획 단계부터 장소, 일시, 프로그램 등을 협의하는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라진 수인선에 관한 기억이 스며있는 세류공원에서 공연을 통해 수원시민의 향수를 어루만져주었고,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이웃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소외시설인 특수학교나 구치소 등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예술이 삶이 되고 삶이 예술이 되는 멋진 경험을 놓치지 말자. INFO문화는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교육, 전시, 공연, 쇼핑, 먹거리 등이 한 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은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이 담긴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뜻밖의 즐거움이 기다리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지친 우리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보자. 서울댄스프로젝트 자세히 보러가기 예술로 차차차 자세히 보러가기 인천왈츠 자세히 보러가기 문화마중 자세히 보러가기 언더스탠드에비뉴 플랫폼창동61 인천아트플랫폼

문화포털 편집팀

출처 문화포털 편집팀 http://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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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5.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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