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법

장르

무용 무용사 서양무용사

요약설명

불교에서 쓰이는 명복(冥福)을 빌기위해 드린 불교의식임. 이때 쓰여진 음악을 범패라 하고 무용을 작법이라고 함.

상세설명

불교에서 부처의 명복을 빌기 위해 드린 불교의식으로 이때 쓰여진 음악을 범패/음악라 하고 무용을 작법/무용이라 한다. 범패에 쓰여진 악기로는 북/음악, 징/음악, 호적/음악등이 사용되었으며춤의 동작은 느리고 심오하며 정적이다. 또한 범패는 판소리/음악, 가곡/음악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성가중 하나이다. 작법은 인도에서 묘음 보살이 시초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흥덕왕 때 진감국사가 당나라를 유학하고 돌아와 지리산에 옥천사(현 쌍계사)를 창건하고 열반이 될 때까지 범음범패를 근전으로 계승하여 신라, 고려, 조선시대까지 전승되어진 것이다. 작법에는 나비춤/무용, 바라춤/무용, 법고춤/무용등이 있으며, 규모가 가장 크고 화려한 영산재 중 식당작법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