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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용어사전

    아악서

    장르
    음악 음악사 한국음악
    요약설명
    조선시대 초기에 음악을 주관하던 기관의 하나.
    상세설명
    조선시대 초기에 음악을 주관하던 기관의 하나로 태조 원년인 1392년07월17일 전악서(典樂署)와 함께 설치된 것이다. 아악서가 관장한 것은 중국계 아악/음악 중에서도 등가(登歌)의 노래였는데 문무/무용(文舞) 및 무무(武舞)는 봉상시(奉常寺)에서 맡았기 때문에 아악서는 순전히 종묘제향(宗廟祭享)의 아악 연주만을 주관하였다. 세종13년(1431년)에 조회(朝會)아악을 쓰게 되어 아악서는 제향 이외에 조회에도 아악을 쓰게 되었다. 이 아악을 전공하는 악인의 지위는 봉상사의 재랑(齋郞)과 무공(武工)에 비해 미천(微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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