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머스트고온 인 대학로 공연을 문화체험 덕분에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티켓은 공연 1시간전부터 수령 가능하고 지하로비에는 멋진 포토존과 캐스트보드도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 보면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예전에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가버린 한떄의 톱스타 바비고의 입성기를 그리고 있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바비고와 자기 일에 진심인 유포라작가와 바비고를 뮤지컬로 전성기를 만들려는 매니저가 한데 모여 멋진 노래와 춤을 선사합니다. 공연을 보면서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올릴수 있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우여곡절끝에 무대를 성공적으로 완성 합니다. 장르가 뮤지컬이여서 귀에 익은 익숙한 노래가 나오는데 제가 7080세대여서 김완선씨 노래부터 대중가요 트로트 팝 샹송 동요 까지 정말 다채로왔습니다. 엔딩곡으로 김원준씨의 show까지 제 귀를 호강시켜 주는 정말 흥미로운 무대 였습니다 꼭 관람해 보셔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김원준씨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네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문화 체험 관계자 여러분들꼐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