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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릉 신도비각 창살(61989) 크게보기 익릉 신도비각 창살(61989) 크게보기
익릉 신도비각 창살(61989)
문양설명
익릉(翼陵)은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西五陵)에 있는 조선 숙종의 원비 인경왕후 김씨의 무덤이다. 인경왕후는 숙종 6년(1680) 10월 26일 경희궁 회상전에서 숨을 거두고, 1681년 2월 22일 안장되었다. 숙종이 왕릉의 능제를 단순화하고 석물을 간소하게 제작하라고 명하기 전에 조성된 능으로, 기본적으로는 『국조오례의』제도를 따르고 부분적으로는 임진왜란 이후의 양식을 따랐다. 봉분을 에워싸고 12칸의 난간석을 둘렀으며, 난간석의 동자석 상단부에 12간지를 문자로 새겼다. 봉분 아랫부분을 두르는 병풍석은 설치되지 않았다. 봉분 주위에 석양, 석호 각 2쌍, 혼유석 1좌, 망주석 1쌍이 배치되었다. 능이 조성된 언덕 아래쪽에 익실(翼室)을 갖춘 정면, 측면 5칸의 맞배지붕 정자각과 홍살문 등이 있다. 신도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의 건물로 내부에는 신도비가 위치하였다.
익릉 신도비각의 창살로 가운데부분에 태극문양을 더하여 장식하였다. 태극은 삼태극으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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