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오각뿔 장수풍뎅이(Eupatorus gracilicornis)(3000840) 크게보기 3D 뷰어
오각뿔 장수풍뎅이(Eupatorus gracilicornis)(3000840)
국적/시대
아시아/현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오각뿔 장수풍뎅이는 1908년 영국의 저명한 곤충학자 G. J. Arrow(1873~1948)에 의해 기록된 종으로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가 최대 산지이며 태국을 대표하는 곤충이다. 오각뿔장수풍뎅이속(Genus Eupatorus)는 머리에 한 개의 두각과 앞가슴등판에 2쌍의 흉각 총 5개의 뿔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2년 Rowland와 Miller의 연구에 의하면 계통분류학적으로 오각뿔장수풍뎅이 속은 청동장수풍뎅이(Genus Chalcosoma)와 가장 근연의 관계로 보고 있다. 수컷과 암컷의 앞날개는 살아 있을 때는 밝은 노란색을 띠나, 죽으면 밝은 적갈색으로 변한다. 앞날개를 제외한 몸 전체는 검은색이며, 머리와 앞가슴등판은 광택이 매우 강하다. 수컷은 머리에서 상단으로 굽어 솟은 길고 날카로운 두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가슴등판의 하단의 양쪽에서 한 쌍의 긴 흉각과 상단 중앙부에서 위로 솟은 한 쌍의 흉각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전형적인 풍뎅이의 모습이며 앞가슴등판과 머리 부분에는 비교적 강한 점열이 있다. 현지에서는 9월을 전후한 대나무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즙을 내어 먹기 위해 모여든다. 이 시기에 암컷과 짝짓기하기 위한 수컷들이 대거 모여들기 때문에 주변에 등화를 켜 놓으면 수많은 개체를 채집할 수 있다. 대나무에 매달리기 위해 다리는 길게 발달하였으며, 성격은 다른 장수풍뎅이에 비해 매우 온순한 편이다. 애벌레는 썩은 나무나 부엽토를 먹고 자라며 성충이 되기까지 1~2년 정도 걸린다.
활용설명
오각뿔 장수풍뎅이 표본을 활용하여 교육용 자료로 제작하였다. 다섯 개의 뿔을 가진 장수풍뎅이를 그대로 재현하여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개체의 생태적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곤충 표본을 통해 자연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