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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모(3000075) 크게보기 3D 뷰어
백사모(300007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사직/마, 피모
용도
관모
소장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사모(紗帽)는 고려말부터 조선말까지 문무백관이 상복(常服)에 착용하던 관모로, 조선 후기에는 공복(公服), 예복(禮服) 등에 두루 사용되었다. 사모(紗帽)의 종류로는 흑사모(黑紗帽)와 백사모(白紗帽)가 있다. 흑사모는 조선 말기까지 가장 많이 사용된 대표적인 관모로 서민층에서도 혼례 때 신랑이 썼고, 백사모는 상사(喪事)때 썼다. 본 유물은 마와 피모로 만든 백사모로 국상(國喪)시에 사용하였다. 국상 때 마포단령(麻布團領)과 함께 착용하였다. 흑사모(黑紗帽)와 전체적 모양새는 유사하나 색이 백색이고 부분적인 장식에서 차이가 있다. 상복용(喪服用)이므로 모자 전체를 흰 베로 씌웠고, 머리 둘레에 해당하는 곳에 구멍을 내어 베를 발랐다.
활용설명
백사모는 국상 때 착용하는 관모로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모자의 일종으로 장식성이 높아 사극에서 패션 소품으로 사용하거나 현대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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