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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물

흙-경질

광구파수부호

 광구파수부호
제공기관
국립중앙박물관
재료
흙-경질
규격
입지름 15.6cm, 바닥지름 19.4cm, 높이 17.6cm
홈페이지
국립중앙박물관

세사립이 섞인 정선된 태토로 만든 광구파수부호이다. 구연은 내만하는 짧은 경부에서 둥글게 외반시켰으며, 구연단도 둥글게 처리하였다. 바닥은 평저형이나 가운데로 가면서 들린 형태이다. 안바닥에는 중앙에서부터 동심원상으로 물손질한 요철면이 있고, 바닥에는 가운데에 물레판의 자국으로 보이는 문양이 찍혀 있다. 동체부는 최대경을 중위에 두고, 중하위에 대상파수를 부착하였다. 동상위에 여러줄의 가늘고 얕은 횡침선문을 시문하였으며, 파 수위·아래에는 둥글고 납작한 돌대를 1줄씩 돌렸다. 하부에는 타날된 평행선문이 물손질로 지워져 일부에 희미하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