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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선율
- 장르
-
음악
/음악사
/서양음악
- 요약설명
- 쇤베르크(Arnold Schoenberg)에 의해 제시된 개념. 음고. 길이 등과 마찬가지로 음색 역시 선율적으로 변형시켜 구조적 요소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줌.
- 상세설명
- 음색선율이란 작곡에 있어서 음고/음악(pitch), 길이/음악(duration)등과 마찬가지로 음색/음악(timbre)을 선율적/음악으로 변형시켜 하나의 구조적 요소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1911년 <화성학 강의/음악>(Harmonielehre)에서 쇤베르크가 처음 사용한 이 용어는 음고, 길이, 밀도/음악 등의 변화 뿐만 아니라 한 음고 레벨/음악(음고준위)의 음색을 변화시켜 선율적으로 작곡하는 방법을 논의하면서 제시되었다. 음색선율이 처음 사용된 것은 쇤베르크의 <5개의 관현악 작품/음악:(Five Orchestral Pieces) op.16>으로 이 곡의 세 번째 악장에서 같은 화음을 악기 편성을 바구어 음색의 변화를 꾀하였다. 이 기법은 쇤베르크의 제자였던 베베른/음악(Anton Webern)에게로 이어져 발전되었는데, 베베른은 <관현악을 위한 5개의 모음곡/음악:(Five Pieas for Orchestra) op.10>과 같은 초기 실내악/음악곡과 관현악/음악곡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베베른 후기 작품에 나타나는 점묘주의/음악 기
법에 적용되기도 하였다. 음색선율은 이후 음렬주의/음악. 총렬주의/음악 작품과 전자음악/음악 작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관련서적/논문
- 쇤베르크(Arnold Schoen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