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직구호(3000806) 크게보기 3D 뷰어
직구호(3000806)
국적/시대
한국/백제
재질
토제/경질
용도
식기, 저장용기
소장처
대전보건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직구호는 음식을 담아두거나 운반하는 데에 쓰이는 그릇으로 아가리가 직립한 아가리를 일컫는다. 삼한시대 항아리는 바닥이 둥글거나 편평한 것들이었으며 회흑색과 회색의 와질 계통 혹은 적갈색의 연질 계통이다. 토기를 만들 때 처음으로 회전대를 사용하였고 밀폐요를 채용하는 등 상당한 기술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900~950℃ 의 고온에서 토기를 구웠으며, 바탕흙 속에 들어있는 공기를 빼내고 토기 벽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토기 안에 받침을 대고 밖으로부터 방망이에 평행선을 음각하거나 또는 가는 끈을 감아서 항아리의 표면을 두드렸기 때문에 격자무늬, 새끼줄 무늬, 평행선 무늬가 표현되었다. 삼국시대에 이르면 목이 긴 것, 다리가 달린 것, 크기가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등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어깨 부분에 물결무늬, 삼각 무늬 등의 기하학무늬나 토우가 부착된 장식 항아리 등이 제작되었다. 이 직구호는 회청색 경질의 대형 항아리이다. 정선된 점토를 사용하였으며, 소성 상태는 양호하다. 저부는 원저에 가까우나 박락으로 인해 편평한 편이다. 동체 편은 편형으로 동최대경이 상부에 위치한다. 구연부는 곧게 올라가며 구연단을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구연부 표면과 안쪽에는 회전 정면 하였고 표면은 물 손질로 마무리하였다.
활용설명
직구 호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특별한 장식 문양이 없어 항아리 자체의 형태미에 집중하였다. 전체적인 형상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항아리는 지금도 주방에서 많이 쓰이는 물건으로 토기 본연의 원시적인 미감을 맛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