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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로(3000651) 크게보기 3D 뷰어
박산로(3000651)
국적/시대
한국/낙랑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향로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박산로(博山爐)는 바다를 본뜬 받침접시 위로 돌출한 산악(山岳) 모양의 뚜껑이 있는 향로로, 한(漢) 나라에서 시작되어 육조(六朝)부터 당(唐) 나라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박산은 신선이 산다는 전설상의 산이며 이 향로로 향을 피우면 연기가 뚜껑의 곳곳에 뚫린 구멍으로 마치 구름이 산봉우리를 휘감듯 피어오른다. 이 유물은 전형적인 중국의 박산로에서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진 향로로써 몸체의 뚜껑에는 박산문을 투각하였다. 대부(臺部)는 외연이 외반된 접시 모양의 받침으로 만들었고 이 받침 중간에 놓여있는 간주(竿柱)는 그 높이가 짧고 아래로 가면서 나팔형으로 퍼진 형태이다. 간주 위에는 노신을 올렸으며 둥근 합형의 몸체 위에 덮인 뚜껑은 신선이 산다는 박산 형상을 하고 있다. 완형이고, 산화기 심하며, 전체적으로 녹색을 띤다.
활용설명
두(豆) 모양을 한 접시 형태 위에 원추 산악형을 한 뚜껑이 있는 박산로를 생활소품으로 활용했다. 신선이 산다는 전설의 산인 박산을 우아한 곡선으로 표현하여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연 회귀에 대한 인간의 소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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