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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철화초문병(3000532) 크게보기 3D 뷰어
청자철화초문병(3000532)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도자기/청자
용도
식기, 병
소장처
삼육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병은 물이나 술을 담는 그릇이다. 철화청자는 청자 태도로 그릇을 빚고 그 위에 철사안료로 문양을 그린 것을 말한다. 철화청자는 중국 송나라 자주요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환원염 번조의 일반적인 청자제작이 아닌, 산소공급을 통한 산화염 번조로 제작하여 유약이 갈색을 띠는 것이 많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 된 철화청자는 11세기 중엽의 것인데, 이는 12세기 전반기에 들어 더욱 세련되게 발전한다. 본 유물은 목에 비하여 입지름이 넓은 병으로 아가리가 반듯하게 서있는 모습이다. 목은 비교적 길쭉하며 몸통의 위쪽에서 펑퍼짐하게 벌어지다가 굽으로 내려가면서 폭이 좁아좁아진다. 목부분은 약간 뒤틀려 있으며 몸통의 중앙에 흑갈색을 띠는 철사안료로 덩굴문을 그려 넣었다. 태토에는 미세한 잡티가 조금 섞여 있고, 광택이 있고 담청이 스민 연록색의 유약이 얇게 씌워져 있다.
활용설명
약간 아가리가 넓은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서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기로 제작하였다. 똑바로 선 아가리와 목, 몸통 등 형태적인 특성을 잘 살렸으며 철화로 그린 덩굴문도 세심하게 표현한 모습이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되는 물건이라 친숙한 느낌이다. 주방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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