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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형토기(3000414) 크게보기 3D 뷰어
컵형토기(3000414)
국적/시대
한국/가야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토기는 점토를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만든 용기로,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다.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이러한 토기의 일종인 컵형토기는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된다. 토기의 형태로 보아 물과 같은 음료를 담거나 마시는데 쓰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것과 달리지 않은 것이 있으며 바닥은 평저이고, 몸통은 통형이거나 아가리로 갈수록 구경지름이 넓어지는 형태가 있다. 이 컵형토기는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아가리의 일부가 결실되었으며 두 개의 귀가 달려 있고 입지름이 바닥지름보다 작은 특이한 형태이다. 몸통은 직선을 이루며 살짝 안으로 기울었고 아가리는 단을 이루며 끝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아가리 바로 아래에는 작은 구멍이 뚫린 네모난 두 개의 귀가 세로로 대칭되게 달려있다.
활용설명
두 개의 귀가 달린 컵형토기의 형태미를 최대한 살렸다. 컵은 요즘에도 자주 사용하는 용기의 하나로 익숙하지만 두 개의 귀가 달려서 독특한 모양새를 보인다. 토기가 가진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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