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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산수문사각수적(3000312) 크게보기 3D 뷰어
백자청화산수문사각수적(3000312)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문방구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연적은 벼루에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아두는 도구이다. 수적, 수주, 수구, 옥구여라고도 한다. 연적의 형태는 다양하여 갖가지 모양이 전하고 있다. 가락지, 반달, 거북이, 용, 주전자, 복숭아, 원숭이 등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물이 나오는 부위와 물과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을 두어 쉽게 물을 넣어서 쓸 수 있다. 이 연적은 직육면체의 형태로 각 면에 청화로 문양을 그려 넣었다. 윗면과 옆면에 각 면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며 산수문을 그렸다. 모두 짙은 청화를 이용해서 선으로 윤곽을 그리고 안에 농담을 적절히 구사하여 색을 칠하는 방식으로 그렸으며 특히 각 면 모서리를 따라서 선을 한 줄씩 둘러서 깔끔히 정돈하였다. 윗면과 옆면에 각각 구멍을 내어 주구(注口)와 주입구(注入口)를 만들었다. 유약은 백색유이며 밑바닥에는 유약을 대강 훑어내고 구웠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연적은 선비들의 필수품인 문구류의 하나로, 그 자체로도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백자의 빛깔이 주는 고상함과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도록 표현하였다. 뚫린 구멍과 청화로 표현한 산수문 등 세부적인 표현도 그대로 살려서 정적인 느낌을 살렸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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