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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박물관이 살아있다!? 다양한 기술이 함께하는 미래형 도서관 실감서재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5:49
등록일
2024-04-08

“과연? 미래에는 도서관이 어떻게 변화할까 상상하고 체험하는 영상”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를 최대한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하여 국민들이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영상이다. 또한 실제 안에서 어떤식으로 가상현실 체험이 진행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기술이 도서관 문화를 어떻게 바꿀지도 상상해보며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영상이다.

 

[대본]

 

안녕하세요. 배우 강유림입니다. 저는 오늘 국립중앙도서관 안에 위치한 실감 서재를 체험하러 왔는데요.
기존 도서관과는 다르게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서 체험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 궁금한데요 지금 바로 체험하러 가보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이곳이 바로 실감 서재인데요.
우리나라의 옛 도서들을 다양한 기술과 함께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같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재미있고 편안하게 콘텐츠 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실감 소재는 총 5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가장 먼저 체험한 것은 바로 이 검색의 미래라는 테이블입니다.

미래형 도서관에 검색이 빠질 수 없겠죠? 도서관의 책 정보뿐만 아닌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7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된 책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일 신기했던 건 옆에 있는 큰 화면으로 제가 찾은 자료를 전송할 수 있더라고요.
제가 찾은 자료를 넘긴 이 큰 화면은 바로 수장고라고 하는데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가 찾은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책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었고, 화면을 보며 책에 대해서 토론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 재밌을 것 같았어요.
비접촉 시스템으로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하는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한쪽 벽면에 큰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강탈하는 인터렉티브 지도가 있었는데요.
한 화면에서는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조선 풍속도와 옛 조선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여지도를 만날 수 있었고, 다른 화면에서는 옛 서울의 지도인 수선전도와 서울 살고지 목장의 지도인 진헌마정색도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클릭을 통해 지도에 대한 정보도 확인하며 옛 서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신기했고,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며 더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옆으로 넘어가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는 디지털 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수업시간에만 들었던 허준의 동의보감과 군사 서적, 무예 도보 통지 등의 고도서를 디지털 북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터치를 하면 그림이 움직여서 되게 신기했고 번역 기능도 제공하여 고도서를 직접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션 매핑과 터치 기술을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요즘 핫한 기술 엑셀을 활용한 미술관입니다.
조이스틱을 활용하여 내부로 들어가 조선의 옛 그림들을 가상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실감사제를 오는 길에 지식의 길이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먼저 스마트 라운지는 자신의 혈액형, 계절, 색상, 성격 등을 고르면 ai가 책을 추천해 주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노트는 현대 문학 작품과 미디어 아트가 만나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걸을 때마다 아름다운 효과들이 나타나고 손으로 벽을 만져도 신기한 효과들이 나타나서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체험을 끝낸 후에 사무관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러 지금 바로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체험하러 온 강유림 배우라고 합니다.
먼저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 홍영미 사무관입니다.

오늘 정말 재밌게 체험을 해봤는데요.
혹시 몇 가지 궁금한 거 여쭤봐도 될까요? 실감 소재 설립 목적이 있을까요?

네 실감 서재는 2021년 3월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실감 서재는 도서관에 소장된 귀중한 고도서라든지 고지도 그리고 여러 콘텐츠들을 뉴미디어 기술을 적용하여 이용자들한테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하게 하는 상설 체험 전시관입니다.

앞으로 실감 소재가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소재는 21년 3월 개관에 머무르지 않고 작년 22년 3월에도 새로운 실감형 체험 공간인 지식의 길을 개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 10월에도 새롭게 본관 1층에 새로운 체험 공간인 열린마당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보신 실감 소재를 고도화 사업을 통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적인 다른 모습의 실감 소재를 여러분들이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국립중앙도서관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특화 콘텐츠를 개발을 하여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을 미래에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미래에는 실감 소재가 멋지게 변화할 것 같네요.
오늘 인터뷰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오늘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 소재를 저와 함께 체험해 보았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저는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다녀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편안한 공간에서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소재 다들 꼭 한번 놀러오시길 추천드릴게요.
실감 소재로 놀러 오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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