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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아리랑-아프로비트 '한여름의 사랑' 공연

제작
김보희
재생시간
2:43
등록일
2016-08-23
<한여름의 사랑>
 
<내레이션>

2016년 8월 5일 금요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아리랑-아프로비트 2016 한여름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아프리카 커뮤니티 합동공연이 열렸습니다.
On a warm summer evening, the LA Korean Cultural Center hosted “Arirang-Afrobeat 2016 One Summer Night’s Love,” a concert that incorporated both Korean and African culture. The audience gathered together on Friday, August 5th in the Ari Hall located on the 3rd floor of the LA Korean Cultural Center to enjoy this culturally rich performance.
 
이번 공연에는 특히 판소리 최고 명인 조통달 명창이 제자들과 함께하였으며 고수희무용단, 노희연경기민요, 운우풍뢰 사물놀이패 뿐만 아니라 아프로비트 밴드 나지테 올로쿤이 함께하여 한국과 아프리카 두 커뮤니티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People delighted in the cross-cultural music and dance presented by Korea’s Human Cultural Asset Pansori Master Jo Tong Dal and students, Sue Hee Ko’s Dance Team, Hee Yeon Ro Gyeonggi Minyo Korean Folk Songs, Samulnori Woon-Woo-Poong-Rae, and Afrobeat’s Najite & Olokun.

특별히,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부르는 '아리랑'이 아프로비트 음악과 새롭게 접목-하여 아리랑-아프로비트 시나위로 미주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의 전통국악기와 아프로비트 재즈 밴드, 젬베, 타악기 등이 만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아리랑 퓨전 음악을 탄생시켰습니다.
In particular, a widely popular Korean song “Arirang” was combined with Afrobeat music and was introduced as Arirang-Afrobeat Sinawe for the first time in America. The intermix of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and Afrobeat band, jembe, and percussion unfolded a new kind of Arirang fusion music that integrated both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인터뷰>
We loved it, I loved it. did you love it?
yeah it was so good.
we loved seeing different drums and different instruments.
it was really nice.
우린 정말 즐겁게 봤어요. 전 너무 좋았어요. 너도 좋았어?
네, 정말 최고였어요.
다른 종류의 드럼과 악기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this event was simply amazing,-
This is my first time I've been to an event that focused on Korean culture.
and singing was so enthusiastic you can just feel passion in the voices
and combination of intruments were new to me.
이 이벤트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한국문화에 관한 이벤트는 처음 참석해 보는 거예요.
노래를 부를때 그 열정이 목소리에서 느껴졌고
여러가지 악기들이 모여서 소리를 내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Kim Wooyeun
한국 음악 한국 무용, 아프리카 음악, 아프리카 비트 역시 같은 음악이에요.
Korean music, Korean dance, African music, and African beat are all the same music.

Ko Suehee,
LA에서는 다민족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단 아프리카 팀하고 호흡을 맞추고
또 한흑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또 아프리카 리듬도 우리가 알고,
우리나라 국악도 그분들한테 알리고
그래서 2세들에게도 전해져 내려갈 수 있도록
(아리랑 시나위를) 저희가 만들었어요.
Since LA is a multi-cultural community, we strived to make the Arirang Sinawe (traditional Korean music) by joining with the African team to alleviate the conflict between Koreans and Africans, and to learn African rhythm while letting them know about traditional Korean music (gugak). We wish that the younger generations become familiar with our music as well.
 
Najite Agindotan
I enjoyed one of the best time i had in my life
playing with musicians from Korea it just took my heart.
it was just beautiful you know?
제 인생의 가장 즐거운 시간 중 하나였어요.
한국에서 온 음악인들과 함께 연주를 한다는건 정말 가슴 벅찬 경험이었어요.
정말 아름답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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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주LA한국문화원] 아리랑-아프로비트 '한여름의 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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