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소주 칵테일을 들어보셨나요? 외국에서는 서로 다른 종류의 술들을 섞어서 맛있는 칵테일을 만드는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요즘 소주를 그렇게 먹고 있답니다. 이게 일명 소주 칵테일인데요, 그것의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것들을 어떻게 만들고, 또 맛 또한 어떠한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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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아직도 소주 그냥 마시니?
오프닝
수환 : 오늘은 소주를 이용해서 아주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어 볼 거예요.
재원 : 수환 씨, 새내기인데 칵테일 몇 개나 먹어봤어요?
수환 : 아, 저는 소주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니까 새내기라서… (그런 거) 잘 몰라요.
재원 : 그럼 (대학) 선배인 제가 잘 리드해 드릴게요.
수환 : 혹시 주량은 몇 병이세요?
재원 : 1병…
수환 : 1병이요?
재원 : 네.
수환 : 저는 뭐… 많이 먹으면 3병은 먹어요.
수환 : 평소에 그냥 소주만 먹다가 칵테일을 먹어봤을 때 어땠어요?
재원 : 그냥 소주만 먹으면 너무 써가지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끊게 되는데, 칵테일이 확실히 달아서 맛있긴 맛있어요.
재원 :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칵테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수환 : 직접 제조도 해보고 직접 마셔보기도 할 거예요.
1.?소주 모히또
수환 : 자 이제 첫 번째로 만들 술은 ‘소주 모히또’라는 술인데요. 사이다, 소주, 레몬 한 개, 깻잎, 그다음엔 얼음입니다.
수환 : 레몬을 반으로 가른대요.
수환 : 첫 입맛은 엄청 레몬이 딱 들어 오는데 뒷맛은 뭔가…
재원 : 맞아 맞아 산뜻해.
수환 : 근데 원래 이거 깻잎이랑 같이 먹는 거야?
재원 : 깻잎은 안 먹어야지!
수환 : (이미) 먹었는데?
재원 : 하아…
2.?링겔주
수환 : 자, 이제 두 번째로 만들어 볼 소주 칵테일은 바로
링겔주입니다!
수환 : 매화수하고 소주를 꽂아서 놔두면 자기가 알아서 섞인대요!
수환 : 하하… 한번 해 봅시다.
수환 : 휴지 좀 준비해 주세요!
수환 : 그럼 이거 될 때까지 다른 데에 놔두고…
수환 : 이제 약간 색이 섞인 것 같긴 해요.
짠!
수환 : 나쁘진 않은데?
짠!
재원 : 맛이 달라!
수환 : 여기 소주병에 있었던 (술과) 매화수 병에 있었던 것하고 맛이 약간 달라요. 이게 (매화수에 있던 술이) 더 맛이 부드럽네요. 오우! 색달랐어요, 엄청.
수환 : 만약에 링겔주를 만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는 이거 (매화수) 따르고 싫어하는 사람한텐 이거 (소주) 따르고…
3.?비타주 & 에너자이저주
수환 : 다음 술은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첫 번째론 ‘비타주’와 두 번째론 ‘에너자이저’라는 술입니다.
재원 : (소주) 비율 잘 맞출 자신 있죠?
수환 : 비율 잘 맞출 자신 있습니다!
수환 : 아까 얼마나 넣었죠?
수환 : 제가 만든 비타주와 재원 씨가 만들어준 에너자이저주
짠!
수환 : 난 맛있는데? 전 맹세했어요! 저는 최대한 맛있게 만들었다고!
재원 : (계속 웃음)
재원 : 이거 진짜 건강한 맛이 나잖아요
수환 : 밤은 새고 싶고 계속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좀 추천드려도 될 것 같아요.
재원 : 차라리 이거 만들 바엔 그냥 소주 먹고 따로 비타500 사 드세요.
4.?쁘띠쁘띠주
수환 : 자 저희가 다음에 준비할 주는 ‘쁘띠쁘띠주’라는 건데요, 쁘띠첼과 소주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어 볼 거예요. 이게(쁘띠첼) 맛이 엄청 많잖아요, 기호에 따라 맞춰서 먹으면 될 거 같아요.
재원 : 전 (쁘띠첼) 키위를 준비했습니다.
수환 : 전 (쁘띠첼) 오렌지를 준비했습니다
수환 : 소주는 여기 2잔, 여기는 3잔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환 : 오, 뭔가 느낌 있어! 한 번 먹어볼래?
수환 : 바에서 파는 칵테일 느낌인데… 이야 이거 진짜 맛있다!
재원 : 진짜 칵테일 바에서 팔아도 되겠다.
5.?웰치스주 & 닥터페퍼주
수환 : 마지막은 탄산 편인데, 소주와 탄산! 1대1 비율로!
수환 :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웰치스!
재원 : 전 (닥터 페퍼) 처음 먹어봐요!
수환 :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짠!
수환 : 마지막인데…?
재원 : 러브샷?
수환 : 야! 이거 맛있다! 고급진 느낌이 나! 뭔가 약간 러시아 느낌 나.
클로징
수환 : 정리해야 할 시간이 왔네요.
재원 : 비싸게 칵테일 바 가서 사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수환 : 새로운 칵테일을 발굴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재원 : 한 번 도전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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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아직도 소주 그냥 마시니?
오프닝
수환 : 오늘은 소주를 이용해서 아주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어 볼 거예요.
재원 : 수환 씨, 새내기인데 칵테일 몇 개나 먹어봤어요?
수환 : 아, 저는 소주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니까 새내기라서… (그런 거) 잘 몰라요.
재원 : 그럼 (대학) 선배인 제가 잘 리드해 드릴게요.
수환 : 혹시 주량은 몇 병이세요?
재원 : 1병…
수환 : 1병이요?
재원 : 네.
수환 : 저는 뭐… 많이 먹으면 3병은 먹어요.
수환 : 평소에 그냥 소주만 먹다가 칵테일을 먹어봤을 때 어땠어요?
재원 : 그냥 소주만 먹으면 너무 써가지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끊게 되는데, 칵테일이 확실히 달아서 맛있긴 맛있어요.
재원 :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칵테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수환 : 직접 제조도 해보고 직접 마셔보기도 할 거예요.
1.?소주 모히또
수환 : 자 이제 첫 번째로 만들 술은 ‘소주 모히또’라는 술인데요. 사이다, 소주, 레몬 한 개, 깻잎, 그다음엔 얼음입니다.
수환 : 레몬을 반으로 가른대요.
수환 : 첫 입맛은 엄청 레몬이 딱 들어 오는데 뒷맛은 뭔가…
재원 : 맞아 맞아 산뜻해.
수환 : 근데 원래 이거 깻잎이랑 같이 먹는 거야?
재원 : 깻잎은 안 먹어야지!
수환 : (이미) 먹었는데?
재원 : 하아…
2.?링겔주
수환 : 자, 이제 두 번째로 만들어 볼 소주 칵테일은 바로
링겔주입니다!
수환 : 매화수하고 소주를 꽂아서 놔두면 자기가 알아서 섞인대요!
수환 : 하하… 한번 해 봅시다.
수환 : 휴지 좀 준비해 주세요!
수환 : 그럼 이거 될 때까지 다른 데에 놔두고…
수환 : 이제 약간 색이 섞인 것 같긴 해요.
짠!
수환 : 나쁘진 않은데?
짠!
재원 : 맛이 달라!
수환 : 여기 소주병에 있었던 (술과) 매화수 병에 있었던 것하고 맛이 약간 달라요. 이게 (매화수에 있던 술이) 더 맛이 부드럽네요. 오우! 색달랐어요, 엄청.
수환 : 만약에 링겔주를 만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는 이거 (매화수) 따르고 싫어하는 사람한텐 이거 (소주) 따르고…
3.?비타주 & 에너자이저주
수환 : 다음 술은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첫 번째론 ‘비타주’와 두 번째론 ‘에너자이저’라는 술입니다.
재원 : (소주) 비율 잘 맞출 자신 있죠?
수환 : 비율 잘 맞출 자신 있습니다!
수환 : 아까 얼마나 넣었죠?
수환 : 제가 만든 비타주와 재원 씨가 만들어준 에너자이저주
짠!
수환 : 난 맛있는데? 전 맹세했어요! 저는 최대한 맛있게 만들었다고!
재원 : (계속 웃음)
재원 : 이거 진짜 건강한 맛이 나잖아요
수환 : 밤은 새고 싶고 계속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좀 추천드려도 될 것 같아요.
재원 : 차라리 이거 만들 바엔 그냥 소주 먹고 따로 비타500 사 드세요.
4.?쁘띠쁘띠주
수환 : 자 저희가 다음에 준비할 주는 ‘쁘띠쁘띠주’라는 건데요, 쁘띠첼과 소주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어 볼 거예요. 이게(쁘띠첼) 맛이 엄청 많잖아요, 기호에 따라 맞춰서 먹으면 될 거 같아요.
재원 : 전 (쁘띠첼) 키위를 준비했습니다.
수환 : 전 (쁘띠첼) 오렌지를 준비했습니다
수환 : 소주는 여기 2잔, 여기는 3잔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환 : 오, 뭔가 느낌 있어! 한 번 먹어볼래?
수환 : 바에서 파는 칵테일 느낌인데… 이야 이거 진짜 맛있다!
재원 : 진짜 칵테일 바에서 팔아도 되겠다.
5.?웰치스주 & 닥터페퍼주
수환 : 마지막은 탄산 편인데, 소주와 탄산! 1대1 비율로!
수환 :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웰치스!
재원 : 전 (닥터 페퍼) 처음 먹어봐요!
수환 :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짠!
수환 : 마지막인데…?
재원 : 러브샷?
수환 : 야! 이거 맛있다! 고급진 느낌이 나! 뭔가 약간 러시아 느낌 나.
클로징
수환 : 정리해야 할 시간이 왔네요.
재원 : 비싸게 칵테일 바 가서 사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수환 : 새로운 칵테일을 발굴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재원 : 한 번 도전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