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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김현정 작가의 작품전시회 ‘21세기의 풍속화 내숭이야기’가 열렸습니다.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권세훈 주독일한국문화원장님과 미학자 오베슬로씨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80여 명의 관람객은 김현정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현정 작가는 겉과 내면이 다른 여인의 내숭을 형상화한 작품들로 한국 풍속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고
있다는 평을 듣고있는 한국 신예 화가입니다.
인터뷰_내숭 이야기가 과연 독일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읽혀질까 굉장히 궁금했었는데요. 제가 벌써 몇 분과
이야기를 해봤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서울을 아시고 또 제 그림을 이해해 주시더라구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5일까지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