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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구

신비의 우주를 담다, 국립대구과학관

제작: 석정민

재생시간: 3:55

등록일: 2016-08-10

“우주를 담은 국립 대구 과학관”

국립 대구 과학관에서 공개되는 지름 1m 대형 망원경에 대한 소개와 천체 관측에 대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젊은 남녀의 짧은 영상으로 젊은 세대에게 국립 대구 과학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나레이션
여자 : ‘오빠’
오빠 : ‘응?’
여자 : “저기 하늘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남자 : (남자가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 너머에에?”
여자 : 응. 저기 하늘 너머에 말야.
여자 : 뭐해?
남자 : 야. 눈 감아봐
여자 : 왜?
남자 : 빨리
여자 : 음.. 뭐해 오빠?
남자 : 이제 천천히 눈 떠봐, 어때 뭐가 보여?
여자 : 음..어!
남자 : 보여?
여자 : 응. 이거 뭐야?
남자 : 하늘 너머에 있는 별들이야. 이 중 환하게 빛내고 있는 별들이 보여?
여자 : 음..응 보여.
남자 : 이 별들을 이렇게~ 연결하면 오리온 별자리,
남자 : 그 옆으로 가면 작은 개자리 그리고 그 밑으로가면 큰 개자리 (한 박자 쉬고) 이렇게 연결된 세 별자리를 크게 보면 거대한 삼각형이 이루어지는데 이를 겨울의 대삼각형이라고 해

#자막. 겨울의 대삼각형(Winter Triangle)

여자 : 신기해
남자 : 그리고 저기 보이는 붉은 색은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오리온 성운과

#자막. 오리온 성운

남자: 수많은 별들이 동그란 모양으로 모여있는 구상성단이 보일꺼야

남자 :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우리 지구

#자막. 지구

와 가장 가까운 금성

#자막. 금성

이 보일거야. 그리고 화성,

#자막. 화성

수성,

#자막. 수성

목성 ,

#자막. 목성

그리고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

#자막. 토성

이 있어. 아름답지?

남자 : 그리고 마지막.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행성인데, 바로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태양이야.

#자막.

우리를 따뜻하게 만들어 모든 생명이 살 수 있게 해주는

#자막.

어머니 같은 존재지. 하지만 너무 눈이 부시다보니 맨눈으로 봐라볼수 없지만 이렇게~ 빛을 가리고 관측을 하게되면 표면에 검은 점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이 점들을

#자막. 흑점

‘흑점’이라고 해. 그리고 조금 더 깊이 관측을 해보면 흑점과 흑점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인

#자막. 홍염

홍염을 볼수 있어
남자 : 어때 이제 궁금한거 다 풀렸니?
여자 : 응,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래이션

실제로 보고 싶다구요?

#자막. 국립 대구 과학관

그럼 천문대가 있는 대구과학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3년에 개관한 대구 과학관은 다양한 과학 정보와 소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관람뿐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실과 교육실이 있는데요.

#자막. 천지인학당

그중 천문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곳은 '천지인학당' 입니다.
천체 망원경은 지름이 커질수록 더 어두운 천체를 관찰할 수 있고 서로 가까이 붙어있는 별을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대구과학관에 설치된 지름 1M 대형 주망원경은 대중 공개용 망원경중 국내 최대 크기 자랑하며 대구경북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에요.
이 망원경은 사람의 눈에 비해 약 150배 이상의 분해능력과 약 2만배 이상의 집광력을 가지고 있고,

#자막.

조지 윌리스 리치
George Willis Ritchey
1864 - 1945

앙리 크레티앙
Henri Chr?tien
1879 - 1956

리치-크레티앙 방식으로 제작되어 사진 촬영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여, 천문에 대한 교육과 함께 망원경을 통하여 태양, 달, 행성, 다양한 천체 등을 직접 관측해 보세요.

사용된 BGM
Kevin Macleod - Happy Al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