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제목> 마드리드 최중심에서 열린 한국영화상영회
내레이션>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마드리드의 중심부에 위치한 Cines Callo 에서
2017 6월 한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밀정>과
<곡성>을 특별상영했습니다.
씨네스 까야오는 마드리드의 가장 중심거리인 그랑비아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특히 거의 100년 가까이 된
극장으로 마드리드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
이렇게 특별한 장소에서 열린 특별상영회에 많은 스페인 관객들이 발걸음해
주었습니다.
특히,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2관왕에 오르며 스페인에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한국만의 독특한 주제로
스페인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엘사 (영화
<곡성> 관람객)
아주 재미있습니다.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영화를) 꼭
보고 싶었습니다.
안토니오 (영화
<곡성> 관람객)
빗물을 통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구성(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테크닉이 아주
경이로웠습니다. 비, 변화,
예측 불가능한 것들이었어요. 특히 화면 전환은
…
기발한 소재들을 한 데 섞어둔 영화에요.? 그러니까 이
영화는 …
무시무시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