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출퇴근길 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
부산에는 특이한 지하철역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먼저 부산 2호선 가야역으로 가면 특이한 지하철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야역 1번출구와 3번출구는 일반적인 지하철 출구와 달리
축대를 파서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야역을 이렇게 만든 이유는 지하철 설계당시
도로 확장공사도 함께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변 지형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축대를 파서 출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과 차도의 간격이 정말 좁습니다.
던전같은 입구를 지나 지하철로 들어가면 평범한 지하철역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2층으로 가시면 축대 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가야쪽으로 가볼 일이 있으면 한번쯤 내려서 던전같은 출구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2호선 사상역과 주례역 사이에 위치한 감전역입니다.
역명이 다소 특이한데, 이 역이 위치한 '감전동'의 옛 지명은
'감동'으로 신성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감전역의 4번출구는 부산2호선 가야역과 더불어 독특한 곳에
출구가 위치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절반 정도를 파내서 지하철 출구로 만들다보니
어딘가 어색한 형태가 된 것 입니다.
언덕과 산이 많은 지형대문에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보통 일반적인 출구 형태와 같이 만들기에는
도로폭이 넓지않은 주변 환경이 이런 독특한 출구를 만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부산의 레고마을로 유명한 만덕입니다.
부산 3호선의 만덕역은 지표면 기준 전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입니다.
그 깊이는 지하 66m에 달합니다.
만덕고개라는 언덕에 역이 위치하기에 이렇게 깊어진 것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9층까지 내려가야 지하철을 가까스로 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꺼두기도 하고
촬영당시 공사중이라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대합실에서 지하철을 타는 곳 까지 오직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부산에는 특이한 지하철역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먼저 부산 2호선 가야역으로 가면 특이한 지하철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야역 1번출구와 3번출구는 일반적인 지하철 출구와 달리
축대를 파서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야역을 이렇게 만든 이유는 지하철 설계당시
도로 확장공사도 함께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변 지형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축대를 파서 출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과 차도의 간격이 정말 좁습니다.
던전같은 입구를 지나 지하철로 들어가면 평범한 지하철역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2층으로 가시면 축대 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가야쪽으로 가볼 일이 있으면 한번쯤 내려서 던전같은 출구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2호선 사상역과 주례역 사이에 위치한 감전역입니다.
역명이 다소 특이한데, 이 역이 위치한 '감전동'의 옛 지명은
'감동'으로 신성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감전역의 4번출구는 부산2호선 가야역과 더불어 독특한 곳에
출구가 위치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절반 정도를 파내서 지하철 출구로 만들다보니
어딘가 어색한 형태가 된 것 입니다.
언덕과 산이 많은 지형대문에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보통 일반적인 출구 형태와 같이 만들기에는
도로폭이 넓지않은 주변 환경이 이런 독특한 출구를 만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부산의 레고마을로 유명한 만덕입니다.
부산 3호선의 만덕역은 지표면 기준 전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입니다.
그 깊이는 지하 66m에 달합니다.
만덕고개라는 언덕에 역이 위치하기에 이렇게 깊어진 것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9층까지 내려가야 지하철을 가까스로 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꺼두기도 하고
촬영당시 공사중이라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대합실에서 지하철을 타는 곳 까지 오직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