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의 한지공예반 학생들이 4년동안 만든 작품들을 스페인 사람들에게 선부이는 첫 외부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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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손끝에서 태어난 한국문화 _ 한지공예전시회
내레이션:
마드리드에서 차로 30분,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로에체스에서 ‘한지 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전시회의 주인공은 바로 스페인 한국 문화원의 한지공예 수강생들입니다!
인터뷰_오인숙 선생님:
이번 전시회는요, 그동안 스페인에 한국 문화원이 생기고, 그때부터 시작한 한지공예 학생들과 4년 넘게 작업한 것들과 저의 작품들을 같이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강강술래, 승무, 태권도 등, 우리의 전통문화들이 한지공예반 학생들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또한 로에체스의 시장님,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장님이 함께한 전시 개막식에는 한지를 소개하는 영상과 가야금 공연을 함께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_ 로울데스
저는 제 작품들을 이 역사적인 건물(el Pante?n de los Duques de Alba)에 전시할 수 있게되서 정말 기뻐요. 이 시간을 통해 사람들이 제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그랬던것 처럼 한국의 멋지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지공예반의 선생님이신 오인숙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_ 로사 마리아: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훌룡하고 멋진 시간이었어요! 오프닝도 아름다웠고요.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있어 한지공예를 쉽게 접할 수 있었고, 한지공예를 배우는 동안 아주 즐거웠습니다. 선생님도 우리를 잘 가르쳐주셨어요. 당신들은 당신들의 아름답고 독창적인 문화를 스페인사람들에게 보여주었어요.
한지공예만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Cripta de los duques de alba loeches 에서 24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