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구경은 삶을 구경하는 공동창작 연극집단입니다.
우리에게 개미는 끝없이 움직이고, 부딪히고, 다시 줄을 서는 인간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그 작고 반복적인 움직임들을 관찰하며, 인간이 어떻게 삶을 버텨내는지를 무대 위에 올립니다.
개미구경은 관객이 실제로 그 공간에 존재한다는 연극의 특성에 주목합니다. 공간의 구조와 장면이 관객에게 전달되는 방식을 실험하고, 관객이 이야기를 구경하는 것을 넘어 그 상황 안에 놓이는 연극을 지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