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선돌극장 기획프로그램 '선돌 정반합' 참여 신작
<여기까지>
"우리는 헤어지기 위해 서로를 삼켰다."
말보다 먼저 닿는 몸,
삼키고 부수며 남겨지는 흔적,
환전히 분리되기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려는 사람들
서로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마침내 서로를 삼키는 사람들.
'여기까지'라고 말한 순간 우리는 정말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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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의 이별에서 출발한 움직임극 《여기까지》.
네 배우가 연인, 가족,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관계를 오가며 사랑과 돌봄, 통제와 소유, 가까움과 경계의 문제를 몸과 목소리로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