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구리는 양서강 개구리목(무미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다. 몸은 보통 굵고 짤막하며 네 다리가 발달하였는데, 특히 뒷다리가 발달하였으며 꼬리는 없다. 개구리가 되기 전의 올챙이는 머리와 몸통이 둥글게 되어 있고 세 쌍의 겉아가미와 긴 꼬리로 수중생활을 하는데, 성숙해지면 변태과정에서 제일 먼저 뒷다리가 생겨나고 다음에 앞다리가 생긴다. 꼬리와 아가미가 점차 없어지면 육지로 올라온다. 개구리는 삼첩기(三疊期) 초기에 나타나서 신생대에 들어서서 급격히 번성하였는데, 도롱뇽과 같이 석탄기와 이첩기에 번성하였던 경골어류(硬骨魚類)의 일종인 총기류를 조상형으로 보고 있다.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목(目)에 비하여 다양한 생활형을 보이며 지리적 분포도 넓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개구리는 두꺼비아목에 7과와 개구리아목에 4과가 있으며, 모두 2,000여종이 살고 있다. 고생대 쥐라기에 출현하였으며, 그 조상형은 석탄기와 트라이아스기에 볼 수 있다. 석탄기의 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유미양서류(有尾兩棲類) 가운데 견두목(堅頭目)은 현존하는 폐어(肺魚)나 경골어류와 머리뼈의 구조가 비슷하며, 한편 골격의 분화가 덜 이루어진 파충류와 비슷하므로 이와 같은 종류로부터 한쪽은 파충류로, 다른 한쪽은 양서류로 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콘텐츠를 다운로드 한 사용자들의 후기입니다.
현재 보고 있는 데이터와 유사한 데이터를 보여드립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에서 서비스 되는 실감콘텐츠를 활용하였습니다.
콘텐츠 명
사용용도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www.culture.go.kr)' 에서 제공하는 실감데이터를 위와 같이 사용하고자 신청합니다. 본인은 제공받은 콘텐츠를 신청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서약합니다. 대한민국 국적이 아닐 경우 영리목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며 사용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2022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