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상세

국립민속박물관_한국민속대백과사전

기본정보

  • URL

    http://api.kcisa.kr/openapi/API_CHA_083/request

  • 설명

    국립민속박물관의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은, 한국민속을 집대성하기 위한 전문백과사전으로 1) 한국 민속에 대한 총체적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백과사전 편찬 2) 전통 문화에 대한 지식 체계 구축 및 민속 문화의 국내외 홍보 3) 급속히 사라져가는 민속에 대한 보존과 전승에 기여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습과 참조가 조화를 이룬 사전 및 멀티미디어의 질과 양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백과사전으로 자리매김하여 사전학사에 표준 모델이 되는 사전을 제공합니다.

  • 제공기관

    국립민속박물관

  • API 키워드

    한국,민속,전통문화,민속문화

  • 서비스 분류

    API유형

    REST

  • API 등록일

    2024-12-27

    호출건수

    70

  • 데이터 수정일

    2025-02-28

    갱신주기

    상시

오픈 API

요청인자

  • 서비스키

    • 변수명serviceKey
    • 타입string
    • 필수여부true
  • 세션당 요청레코드수

    • 변수명numOfRows
    • 타입string
    • 필수여부false
  • 페이지수

    • 변수명pageNo
    • 타입string
    • 필수여부false

출력 값

출력 값 상세표
No 변수명 출력설명
1 TITLE 제목
2 URL URL
3 DESCRIPTION 소개(설명)
4 LOCAL_ID ID
5 ISSUED_DATE 자료생성일자
6 FORMAT 자료형식
7 LANGUAGE 언어
8 ALTERNATIVE_TITLE 부제
9 SUBJECT_KEYWORD 키워드
10 AUTHOR 저자
11 CNTC_INSTT_NM 제공기관명

메시지 설명

  • 0000

    정상 처리
  • F2013

    서비스 주소 호출 실패
  • 9999

    서비스 점검중(내부 서비스 호출 장애)

활용 명세

※ parameter(조회조건)에 numOfRow, pageNo 외의 다른 조건이 있을 경우, 빈 값이더라도 다음 샘플과 같이 공백인 조건을 포함하여 [(샘플)&keyword=] 를 추가하여 호출하시기 바랍니다.

샘플 데이터

>샘플 데이터 상세
제목URL소개(설명)ID자료생성일자자료형식언어부제키워드저자제공기관명
 홍성백월산홍가신제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3053  홍성군지(증보판) (홍성군지편찬위원회, 홍성군, 199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topic/사전) 4․17․25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충남 서해안의 [마을](/topic/마을) 공동체 신앙 연구 (이관호, 한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2) 내포지역 마을신앙의 전승과 [변이](/topic/변이) (이관호,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8)  3053  2024-11-05 10:09:10.0  txt  kor    참고문헌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제주추자도천제, 장군제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2787  고려 때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이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하기 위해 제주도로 가던 도중 태풍을 만나 추자도에 머물게 되었다. 그때 최영 장군이 추자 사람들에게 낚시 만드는 법과 고기 낚는 방법, 그물 짜는 법, 멸치잡이 등을 전수시켰다고 한다. 추자 사람들은 그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신사를 지어 최영 장군을 모시게 되었다. 그때부터 장군제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영흥리에 모셔져 있던 최영장군이 새벽에 걸어서 바다를 건너오다가 멈춘 자리에 표석을 세우고 그 자리에 당을 세웠다고도 한다.  2787  2024-11-04 14:27:54.0  txt  kor  天祭  유래  문무병  국립민속박물관 
 제주최영장군사당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2786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자도 사람들이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의 은덕을 기리면서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155[번지](/topic/번지)에 소재하며, 1981년 8월26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2786  2024-11-04 14:15:38.0  txt  kor  崔莹将军祠堂  정의  강정식  국립민속박물관 
 제주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2763  자연적으로 알코올 발효에 의하여 고대인은 생긴 거품 물질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성질이 있는 것에 대하여 신비하게 생각하였고 이것에 주술적 의의를 담았다. 제사 주재자가 술을 마시고 취한다는 것은 주재자의 몸에 신이 강림하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인간이 술을 마시고 황흘경에 빠지는 행위가 신과의 교통이듯이 신도 술을 마시고 인간과 교통한다고 믿은 것이다. 이 치취성(致醉性) 음료는 신과 인간을 매개해 주는 신성한 술로 존재하였다. 술이 지니는 신성성은 제사이든 연회이든 회동(會同) 때 반드시 그 존장(尊長)이 술로 땅에 제사 지내는 의례를 만들었다. 이러한 행위를 ‘[좨주](/topic/좨주)[祭酒]’라 하였다. [마을](/topic/마을)마다 모시는 고유의 신이 다름에 따라 신격에 따른 제사 방법이나 제사 음식도 다른 특징을 지닌다. 사용되는 술은 곡주가 기본이다. 마을 사람들 가운데 덕망이 있고 나이 든 정인(淨人) 남자가 선택되어 [제관](/topic/제관)이 되는 경우 강신(降神)을 위하여 집사자로 부터 술잔을 받아 세 번으로 나누어 모사(茅沙) 그릇에 붓고, [초헌](/topic/초헌)(初獻), [아헌](/topic/아헌)(亞獻), [종헌](/topic/종헌)(終獻)을 행하는 유교 형식의 의례절차를 행한다. 이때 사용되는 술은 주로 청주(淸酒)류이다. 마을에서 뽑힌 남자 제관이 주재자이면서도 직업 무당이 참여하는 [별신굿](/topic/별신굿), 당굿, 도당굿 등 같은 대제(大祭)에서는 탁주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엄격한 유교 형식의 제례에서는 맑은 물인 명수(明水)와 현주(玄酒)를 포함하여 술의 발효 정도에 따라 술이 막되어 찌꺼기가 뜰 때의 술인 범제(泛齊), 술이 되고 나서 즙(汁)과 찌꺼기가 서로 섞여 있는 예제(醴齊), 술이 익어 넘쳐서 아주 엷은 푸른빛이 된 앙제(盎齊), 술이 익어 빛깔이 붉게 된 체제(緹齊), 술이 무르익어 찌꺼기가 가라앉은 침제(沈齊)로 분류하여 쓰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충분히 익혀 윗물을 뜬 술을 청주(淸酒)라 하였다. 그만큼 침체가 가장 청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청주는 사람이 마시는 술이기 때문에 신에게 바치는 술의 등급을 따지면 가장 하위의 술이다. 참으로 맑고 깨끗한 명수가 가장 귀한 술이고 다음이 물인 현주, 다음이 범제이다. 그다음이 예제․앙제․체제․침제 순이고, 가장 등급이 낮은 술이 청주이다. 유교 형식의 마을제 때 올려지는 청주는 찹쌀, 누룩, 물로 빚는다. 겨울에 밑술을 빚어서 몇 차례 덧술을 행한 다음 100일 정도 발효시킨다. 이렇게 해서 빚어진 청주가 감향주(甘香酒)나 백일주(百日酒)류이다. 이들 청주류와 제주로 쓰이는 청주의 다른 점은 술을 만들 때 재료에 신성성을 부여하느냐 부여하지 않느냐이다. 조선왕조의 엄격한 유교의례에서는 신을 강림하게 하기 위한 제주용으로 울창주(鬱鬯酒)를 썼다. 울창주는 청주에 [울금](/topic/울금)을 넣어 끓여 울금향이 나도록 빚은 일종의 가향주(加香酒)이다. 이 술은 곡주를 빚을 때 꽃․[식물](/topic/식물)의 잎이나 [생강](/topic/생강)즙․계피 등을 첨가하여 향이 나도록 빚은 술인 [국화주](/topic/국화주), 송순주, 강주, 계강주, 도화주, 두견주, 매화주, 송령주, 송근주, 이화주, 백화주, 법주, 솔방울술, 송액주, 송엽주, 송절주, 송화주, 연엽주, 연화주, 오가피주, 이자주, 인진주, 정향주, 죽엽주, 초주, [창포주](/topic/창포주), 창출술, 청호주 등과 같은 가향주와는 약간 성격을 달리한다. 울창주는 음과 양의 법칙을 적용하여 울금의 냄새와 색이 음신(陰神)을 맞이하는 데 강한 양기(陽氣)가 있다고 보아 빚은 술이다. 유교에서 맑은 물 명수를 가장 귀하게 여기듯이 별신굿 등을 할 때 마을 사람들은 젖줄에 해당하는, 마을에 물을 공급해 주는 천(川)이나 당샘[井] 속의 맑은 물에 [가망](/topic/가망)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이 때문에 이 물로 만든 술을 ‘조라’, 즉 신주(神酒)라 하였다. 은산별신제 때 [조라술](/topic/조라술)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별신제를 하는 전 해 음력 팔월에 목욕재계한 화주(火酒, 主祭者)는 통밀을 [맷돌](/topic/맷돌)에 갈아 체로 친 것에 화주 집의 지하수를 끓여서 식힌 물을 넣고 간신히 뭉쳐질 정도로 반죽한다. 누룩틀에 [삼베](/topic/삼베)를 깔고 그 반죽을 넣고는 그 위를 다시 삼베로 덮고 빈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발로 단단히 밟아 다져 성형시킨다. 이것이 누룩디디기이다. 디딘 누룩은 25~28도의 건조한 곳에서 약 한 달 동안 4~5일 간격으로 뒤집어 주면서 쑥을 덮어 띄운다. 누룩의 숙성이 끝나면 덩[어리](/topic/어리)째 단지 안에 보관하였다가 이듬해 술 빚을 때 [절구](/topic/절구)에 넣고 찧어 곱게 부수고는 [어레미](/topic/어레미)에 쳐서 그늘에 2~3일 동안 말린다. 정월 초사흗날 각 집에서 걸립한 쌀을 물에 불렸다가 시루에 쪄서 만든 지에밥을 삿자리 위에다 펴서 차게 식힌다. 이것을 가루로 만든 누룩과 잘 혼합한다. 이에 앞서 목욕재계한 화주는 이른 아침에 물동이를 들고 별신당 옆을 가로질러 흐르는 은산천으로 가서 [금줄](/topic/금줄)을 치고는 간단한 제사를 지낸 다음 상탕(上湯)의 물을 담아 온다. 이 물에 누룩과 혼합한 지에밥을 잘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담기가 끝나면 단단히 봉하여 사흘 동안 방 안에 불을 지펴서 숙성시킨다. 이것이 조라술이다. 찹쌀․누룩․물로 빚어 사흘 뒤에 술 위에 밥알이 뜨면 마시는 술인 부의주(浮蟻酒)․백화춘(百花春)이나 술을 빚어 맑은 술을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거른 술인 탁주(濁酒)인 막걸리류가 조라술과 같은 제조 방법으로 만든 술이다. 다만 술 제조 때 사용된 물의 차이로 조라술과 탁주를 분류하는 것이다. 가망이 깃들어 있는 신성한 물로 만든 술은 은산별신제 때에는 화주 집 방에서 발효시켰지만 마을에 따라서는 성황나무 아래에 황톳불을 놓아 땅을 뜨겁게 하여 술단지를 묻어서 발효시킴으로서 신성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유교에서 명수(明水)에 신성성을 부여하듯이 [정화수](/topic/정화수)(井華水)는 산제를 치르는 동안 [제상](/topic/제상)에 올려지는 물이다. 명수와 정화수를 같은 성격으로 볼 수는 없지만 술이 없던 시절에 명수가 술 대용의 신의 음료이었듯이 정화수 역시 술이 없던 시절에 마을제 때 올려진 술의 대용이라 할 수 있다. 정화수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을제 때 상에 오른 제주의 시조인 셈이다. 술 못 먹는 귀신 없고 글 모르는 귀신 없다. 제삿술로 친구 사귄다. 술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남의 술로 제사 지낸다. 죽어서도 석 잔인데 한 잔 술이 어디 있나. 죽어서도 석 잔이다. 죽어서 석 잔보다 살아서 한 잔 술이 낫다. 죽어 석 잔 살아 석 잔이다. 술은 살아서도 석 잔이고 죽어서도 석 잔이다. 술잔은 짝수로 마시지 않는다. 이상의 전래 속담은 제사음식 가운데에서 중요한 제물로 자리매김 해 온 제주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 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술은 괼 때 걸러야 한다. 옷은 새옷이 좋고 술은 묵을수록 좋다. 친구와 술은 오래될수록 좋다. 꽃 피자 임 오시고 임 오시자 술도 익는다. 술은 오랫동안 발효시켜야 참 술맛이 난다는 이야기이다. 대제(大祭)에서 오랫동안 발효시켜 거른 청주를 선호하지 않고 당일 또는 사흘 만에 술을 떠서 제주로 쓰는 이유도, 범제와 예제를 귀한 술로 여긴 옛 것을 숭상하는 유교의 제주에 대한 관념과도 서로 통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2763  2024-11-04 14:15:08.0  txt  kor  祭酒  내용  김상보  국립민속박물관 
 무주고혼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2105  책임지는 자 없어 외로운 영혼.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천도재](/topic/천도재)(薦度齋)를 올리거나 제사를 올리거나, 이른바 망자(亡者)를 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저승에서도 잘 지낸다고한다. 그런데 후손 등 의지할 곳이 없이 망자가 된 이들은 무주고혼이 되어 배고픈 존재로 관념한다. 때로는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한 유형으로 정의되면서 배불리 먹여 주지 않으면 해코지할 수 있는 존재로 관념되기도 한다. 한국의 [마을](/topic/마을) 제의에서는 후사(後嗣)가 없이 돌아간 이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 준다. 이를 [무후제](/topic/무후제)(無後祭) 등으로 부르며 전국적으로 존재한다.  2105  2024-11-04 14:12:16.0  txt  kor    정의  김형근  국립민속박물관 
 논산양암동계문서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1897  양암동계문서는 산신제를 매개로 동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문서이다. 1896년부터 2000년까지 약 한 세기에 걸친 기록이 담겨 있다. 이 [마을](/topic/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시월 초사흗날 자시(子時)에 산신제를 지내 왔다. 이를 위해 [생기복덕](/topic/생기복덕)(生氣福德)이 닿는 정결한 공물유사(供物有司)와 [제관](/topic/제관)·축관을 선정하여 제를 지내 왔다. 산신제를 마친 이튿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공물유사의 집에 모여 주연을 베풀고 자금을 결산하는 동계의 [대동회](/topic/대동회)의가 개최되었다. 양암동계문서는 매년 그 내역을 기록한 장부책이다. 양암동계문서는 표제가 기록된 앞부분은 낙질되어 없어진 상태이고, 병신년(1896) 시월 초사흘부터 산신제에 지출된 비용과 수입지출 내역, 계 기금을 계원들에게 빌려 주고 이자를 증식한 분급기(分給記)가 자세하다. 이와 함께 산신제의 물목과 [제물](/topic/제물)의 가격을 적은 제수기(祭需記), [축문](/topic/축문), 차기 연도 동계유사 명단 등이 실려 있다. 특히 제수기에 등장하는 물목을 살펴보면, 생우(牲牛) 혹은 돼지머리, 삼색실과, 명태, 미역, [백지](/topic/백지), 땔나무, 엿길금[麥芽], 양초 등으로 매우 간소한 편이다. 한편 동계에 새로 가입하는 추입자(追入者)는 신입례로 정해진 기금을 납부하면 구성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었다. 19세기 후반~20세기 초에 기록된 추입자의 신입례는 술 한 동이와 벼 한 말(租一斗)이었다.  1897  2024-11-04 14:10:45.0  txt  kor  洞契文书  내용  강성복  국립민속박물관 
 공주부전대동계문서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1763  조선후기 동계조직과 촌락사회의 변화-공주 부전대동계(浮田大洞契)를 중심으로 (임선빈, 동방학지 80,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93) 무성산 산신제의 형성과 변천-부전동 대동계문서를 중심으로 (박종익, 한국민속학 49, 한국민속학회, 2009)  1763  2024-11-04 14:08:42.0  txt  kor  洞契文书  참고문헌  이해준  국립민속박물관 
 공주동해리산향계문서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1761  동해리는 태화산 기슭에 위치한 첩첩산중의 두메로서 공주지역 최고의 산간[마을](/topic/마을)로 손꼽힌다. 동해리에서는 예부터 해마다 음력 시월 초에 산신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호환(虎患)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했다. 이를 위해 19세기 중엽 마을의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산향계를 구성하였으며, 이 계는 오늘날까지 산신제를 주관하는 조직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동해리 산향계 문서는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자료이다. 현재 동해리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는 『동해동산제계좌목(東海洞山祭稧座目)』·『산향계철(山享稧綴)』 등 27건이다. 이들 문서는 산향계 규약과 좌목을 비롯해 매년 산신제를 지내면서 지출한 제수비용, 희생물의 분급 등을 기록한 자료이다. 이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자료는 1885년 기록한『 동해동산제계좌목』이다. 표제 바로 뒷장에 ‘을유 정월 중장(乙酉 正月 重粧)’이란 글씨로 미루어 이전부터 내려오는 산향계를 1885년 정월에 새롭게 중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문서는 정유년(1897) 2월 1일에 작성된 산제당 중건축문과 산제축문, 범례, 좌목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범례는 산신제의 의례에 대한 세 [가지](/topic/가지) 조목을 규정한 것인데, ‘상하계원이 정성을 다해 산신제를 모실 것’과 ‘[축문](/topic/축문)의 치성봉독(致誠封讀)을 특별히 강조’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좌목은 유학 송수경을 필두로 산향계에 가입한 주민들의 성명, 자, 생년, 관향 등을 연령순으로 기록한 것이며, 이와는 별도로 좌목 뒤에 ‘하계원(下稧員)’의 명단이 실려 있다. 이로써 동해리 산향계는 상하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하합계의 형태로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상계원 좌목에 등재돼 눈길을 끄는 인물은 고부민란의 도화선을 제공한 고부군수 조병갑(趙秉甲)이다. ‘전(前) 김해부사(金海府使)’라는 직함과 함께 두 번째로 올라 있는 조병갑은 병신년(1896)에 입계한 것으로 되어 있다. 당시 고부에서 달아난 조병갑은 [농민](/topic/농민)군의 눈을 피해 예산 대흥, 공주 등을 전전하다가 식솔들과 함께 시국이 잠잠해지는 몇 년 동안 동해리 선학동에 은거하던 중이었다. 바로 그 무렵 동해리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산향계에 가입한 것이다. 『산향계철』에는 산향계의 운영과 동해리산신제에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이 문서는 계사년(1953) 10월에 작성된「 예규(例規)」를 비롯해 을미년(1955) 10월의 「산향계규약」 및 「산향계통문」, 을미년(1955)·병신년(1956)·신축년(1961)·임인년(1962)·계묘년(1963) 「수계부」가 합철되어 있다.「 예규」에는 길일을 택해 산제를 지내오던 관행을 1954년부터 매년 음력 10월 초삼일로 완정하고, 제수를 담당하는 공양주(供養主)의 금기, 사고로 인해 공양주의 역할을 못할 경우 그 대리인의 선정, [생기복덕](/topic/생기복덕)(生氣福德) 및 천의(天宜)에 의한 공양주·[제관](/topic/제관)·축관의 선출, 제향물목 등이 적혀 있다. 또한 을미년(1955)에 작성된 「산향계규약」은 모두 21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19조가 누락돼 실제는 20개 조항으로 되어 있다. 이 규약은 산신제를 영구히 지속할 수 있도록 계원들이 매년 4원씩 헌성금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타 희생으로 바쳐질 소를 사육할 주민, 산제 후 쇠고기의 매각, 산제당의 이엉 얹기, 공양주의 금기 등 산신제의 준비과정에 대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규약으로 정해놓았다. 그런가 하면 “본리 주거민은 원호(元戶)·부호(附戶)는 물론이고 세대주는 필시 본리 계원으로 일제히 편입함”(제3조)이란 의무조항과 “본계 설립 후에 타구로부터 본구 내로 전입 주거할 시라도 본계에 가입하여 계원 책임을 부담함”(제4조)이란 강제조항을 두고 있다. 이는 지난날 동해리에서 산신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를 엿볼 수 있는 규약이다. 「수계부」는 매년 산신제를 지낼 때마다 작성된 자료인데,「 산향계통문」,「 소지일람표」,「 산향진설일람표」, 「산향제기목록」 및 산신제 수입지출 내역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산향계통문은 매년 산신제를 3일 전에 [제일](/topic/제일), 치성기간, 금기사항, 산신제를 주관할 공양주·제관·축관의 명단, 산제당 개초당번 등을 명시하여 주민들에게 알리는 일종의 안내문이다. 이밖에 동해리산향계문서는 1960년부터 2009년까지 작성된 산향제기목록, 소지일람표, 분육기(分肉記), 소비분(消費分), 수입지출결산서, 차용증서, 물건수입부, 시장물품내기, 산신제홀기, 축문 등이 있다.  1761  2024-11-04 14:08:14.0  txt  kor    내용  강성복  국립민속박물관 
 봉화산도당굿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2197  한국인의 굿과 무당 (황루시, 문음사, 1988) 중랑구지 (중랑구청, 2000) 봉화산도당굿 (하효길, 중랑문화원, 2001)  2197  2024-11-04 14:06:30.0  txt  kor  都堂巫祭  참고문헌  김헌선  국립민속박물관 
 제석본풀이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2751                   

샘플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