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마형토우(3000309) 크게보기 3D 뷰어
마형토우(3000309)
국적/시대
한국/신라
재질
토제/소조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토우는 흙으로 만든 사람이나 동물상을 말한다. 토우는 주로 주술적인 우상(偶像)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후에는 무덤 안에 부장품으로도 만들어졌다. 마형토우는 말모양의 상형토기를 일컫는다. 상형토기는 인물이나 동물 및 특정한 물건을 본떠 만든 토기로서 그릇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속이 비어 있거나 뿔잔 등이 붙어있어 주전자나 잔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신라와 가야의 토기에 많이 보인다. 상형토기는 일상생활에 사용된 것이 아니라 장례 때 제사에서 술이나 물을 담아 따르는데 직접 사용하거나 죽은 사람의 안식과 영혼의 승천과 같이 사후세계에 대해 어떤 상징적 기원을 표현한 것으로 의식에 사용된 후 매장된 토기이다. 이 토우는 회청색 경질의 마형토기이다. 태토는 사립이 포함된 점토를 사용했다. 소성은 보통이다. 몸통을 만들고 머리와 다리는 따로 만들어 붙인 듯 하며 몸통은 속이 비었다. 몸통은 테쌓기를 하여 만들었고 아래쪽과 한쪽 옆면에 구멍이 있었던 흔적이 있다. 머리는 눈과 콧구멍은 도구를 이용하여 깊게 찔러 표현하였고 입은 약간 벌어진 형태이다. 귀는 점토를 붙여 표현하였다. 갈기는 점토를 손으로 집어 만들었고 도구로 긁어 털의 느낌을 나타냈다. 단순화 되었지만 마구도 선으로 그어 표현되었다. 머리와 다리를 몸통에 붙인 부분에는 손으로 눌러 붙인 흔적이 남아있다. 허리 뒷부분과 앞다리 일부가 결실되었다.
활용설명
마형토우는 흙으로 말의 모양을 만든 것이다. 말의 각 부분과 마구 등을 세삼하게 표현하였고 이를 그대로 반영하였다. 이러한 토우를 통해서 당시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