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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설명
대가야읍 물산사터에서 출토된 용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조각한 용얼굴모양 기와이다.
위가 약간 둥근 사각형으로, 용의 얼굴은 부릅뜬 눈과 큰 코, 크게 벌린 입에 송곳니가 날카롭게 뻗쳐 있다.
추녀가 네 귀에 있는 팔작 기와지붕의 마루 끝에 붙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아랫부분에 반원모양의 큰 홈이 있어 기와의 등위에 얹히게 했다. 기와를 고정시키기 위해 눈썹 사이에 못 구멍이 뚫려있다.
건물 외면에 물을 상징하는 신수인 용 얼굴이 새겨진 기와로 치장하는 것은 화마(火魔)를 막는 벽사(?邪)의 의미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용의 해학적인 표정을 집중적으로 살려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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