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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와(102289) 크게보기
망와(102289)
문양설명
작은 벌 한 쌍의 문양을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두마리의 벌 한 쌍과 한마리의 벌을 번갈아 배치하여 가벼운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밝고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하고, 작은 크기의 그래픽과 넓은 여백을 활용하여 보기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망와는 기와 지붕의 마루 끝에 세우는 우뚝한 암막새 기와이다. 이 망와는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향림정의 망와이다. 가운데는 눈코입을 새겨 얼굴모양을 형상화 하였고 좌우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글자는 '암천재巖泉齋 도광道光 26년二十六年 병오丙午오 5월五月 일日'로, 도광 26년인 1846년 암천재라는 건물에 올린 기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림정은 고령 대가야읍에 있는 경주 김씨 재실이다. 1548년(명종3) 기재 김수옹이 건립했고, 1848년(헌종14)에 중건, 1899(광무3)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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