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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별전(식물형전)(114998) 별전(식물형전)(114998)
별전(식물형전)(114998)
문양설명
조선시대 엽전 모양의 장식품 혹은 기념화폐로 독특한 원형의 형태를 재현함에 중점을 두고 3D 문양을 제작하였다.
별전은 조선시대 엽전 모양의 장식품 혹은 기념화폐를 말한다. 조선 숙종 4년(1678)때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원래는 상평통보를 만들 때 그 구리의 질·무게 등을 시험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일종의 기념주화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이 주조해 쓸 수도 있었으나 정상적인 주화인 상평통보처럼 통용되지는 않았다. 주로 왕실이나 사대부 등 상류층들이 소장하는 패물이나 애장품이었다. 별전은 그 형태에 따라 식물전 부조전·실패전·부채전·식물전·동물전 문자전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 별전은 식물전으로 8엽의 꽃모양이다. 표면에 ‘촌득관수 사부공홍(寸得冠守 絲負工紅)’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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