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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죽석문잔(110429) 크게보기 백자청화죽석문잔(110429) 크게보기
백자청화죽석문잔(110429)
문양설명
액체를 담는 작은 그릇. 보통 ‘잔’으로 다 통하고 있으나 한자어로는 잔(盞)·잔(?)·배(?)·배(杯)·배(盃)·작(爵) 등을 쓰고 있으며, 완(?)·완(碗)·완(椀)·구(?) 등도 잔의 뜻으로 쓰일 때가 있다.잔(?)·배(?)·배(杯)·작(爵)은 각각 옥(玉)·흙(질)·나무·금속으로 만든 재질의 이름이며, 잔(盞) 또는 배(盃)는 불로 구운 도자기 재질을 뜻하면서 굽이 있는 잔임을 나타낸다. 나아가 어떤 쓰임새를 나타내게도 되는데 보통 작은 제례·의례용의 잔이 된다.잔의 재질은 금·은·청동·금동·쇠·구리 등의 금속, 옥·수정·곱돌[蠟石] 등의 석재, 흙으로 된 토기, 청자·백자·분청(粉靑), 그 밖에 나무·유리·칠보 등 다양하다. 오늘날에는 스테인리스·합성수지 같은 인조재질도 많다. 잔은 예로부터 생활용 및 부장용(副葬用), 공양·의기용에 두루 쓰였다.생활용에는 물잔·찻잔·술잔 및 등잔용 등으로, 공양·의기용은 술잔·찻잔 및 사리기로 쓰였음을 볼 수 있다. 잔의 구성은 뚜껑의 있고 없음, 굽의 있고 없음, 손잡이의 있고 없음으로 이루어지며 그 밖에 따로 잔대(盞臺, 盞托, 托盤)가 갖추어지기도 한다. 대나무문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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