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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대접(110173) 크게보기 분청사기대접(110173) 크게보기
분청사기대접(110173)
문양설명
분청사기는 분장회청사기의 약칭으로, 분청자라고도 한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사기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이 유물은 조선초기의 것으로 경사가 완만한 사선형태의 기형을 가지고 있다. 이 그릇은 고려청자의 상감기법을 이어받아 흑색과 백색의 선을 위주로 하여 문양을 내었다. 대접의 안바닥에는 동신원문 주위로 여의두문을 백상감하여 둘렀다. 그 주변에는 풀꽃문을 흑백상감하여 장식하였고, 대접의 외면에는 시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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