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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문양설명
백토로 만든 형태 위에 무색 투명의 유약을 입혀 1,300℃∼1,350℃ 정도에서 환원염으로 구워낸 자기. 향을 피울 때 향을 세워두던 그릇이다. 둥근 접시 위에 향(香)자를 해서체(바른 글씨체)로 곧게 써서 4면 기둥처럼 세워 두었다. 그리고 기둥의 꼭대기 면에 다섯 개의 구멍을 뚫어서 향을 꽂아 두도록 하였다. 깨끗한 순백색의 백자에 향자만으로 아무런 장식 없이 이 그릇의 용도가 향꽂이 임을 정확하게 알린 것이다. 조선시대 백자의 깨끗함과 간결한 장식미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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