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형태별문양

문양설명
디자인 활용 시 특성없이 밋밋한 부분을 감각적인 선으로 추출하여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원시문양을 제작하였다
회암사지 출토 잡상은 매우 사실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섬세하게 묘사되었다는 점에서 조선 전기 양식에서도 주목되는데, 주로 무장을 하고 있는 무장형(武裝形)과 동물의 모습이 혼합된 반인반수형(半人半獸形), 말이나 새 등 동물형(動物形)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형태의 잡상이 기와지붕 위에 설치된 연유를 《서유기》에서 살펴보면, 당나라 태종의 꿈속에 밤마다 나타나는 귀신이 기와를 던지며 괴롭히자 문관 · 무관을 내세워 전문(殿門)을 수호하게 하였다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해석하고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궁궐에서 주로 나타나는 잡상이 회암사지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조선시대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위상을 알려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