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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영릉 천평일구 받침대(100802) 크게보기 세종대왕 영릉 천평일구 받침대(100802) 크게보기
세종대왕 영릉 천평일구 받침대(100802)
문양설명
영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으로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한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며, 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영릉비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약력, 영릉을 옮긴 사실을 기록한 비석으로 영조 21년(1745)에 세웠고, 비각도 이때에 건조되었다. 비문에는 '조선국 세종대왕 영릉 소헌왕후 부좌' 라고 새겨 왕비가 대왕의 왼편에 묻혔음을 기록하고 있다. 천평일구(天平日晷)는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휴대용 해시계이다. 다른 해시계들에 비해 가장 이동하기 편리한 시계였으며, 군사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짐작된다.
천평일구의 받침대 가운데에는 해, 좌우에는 구름을 표현하였다. 해의 주위에는 구불거리는 선으로 햇살을 표현하였다. 구름의 머리는 끝이 안쪽으로 둥글게 말린 소용돌이 모양이며 구불거리는 꼬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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